이홍섭정형외과상계동·정형외과·단골 16
족부전문의 이홍섭정형외과, 내성발톱 수술에 대해
정형외과·
이홍섭 원장님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를 마치고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데요.
다양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나 연구 활동도 활발하게 하시고 있답니다. :)
얼마 전 개원의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어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날 진행되었던 강좌는 외래에서 흔히 보는 발톱 질환에 대한 연수 강좌였었는데요. 발에 대한 해부 및 용어 정리, 내향성 발톱, 조갑하 외골증, 발톱의 외상, 조갑 진균증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내향성 발톱은 외래 진료가 많은 발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발톱에 의해 발톱 주름(nail fold)에 발생한 염증 질환으로 발톱 주름의 비대 75%, 발톱 자체의 변형 25%가 원인이 됩니다.
내향성 발톱은 증상 정도에 따라 1기~3기로 구분되는데요.
● 1기 (염증기): 경도의 발적, 부종
● 2기 (농양기) : 발톱 주변 농양
● 3기 (육아형성) : 육아조직 비대
농양이 생기기 시작하면 보행 시 통증이 심하고 미용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페디큐어가 하나의 패션이 되면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향성발톱의 치료는 발톱과 살 사이 자극을 막는 것이 1차적인 치료이자 예방법이 되는데요. 이미 심하게 진행된 분들은 외과적 수술이 필요해집니다.
『내향성 발톱의 외과적 수술은 발톱 부분 절제와 성장판 절제가 진행됩니다. 파고든 발톱의 판을 제거하고 가장자리 주름을 제거하며 성장판을 절제해 재발을 예방합니다.』
내성발톱의 가장 큰 원인은 발톱 무좀으로 발톱 무좀균이 발톱의 영양분을 갉아먹으면서 발톱이 점점 딱딱하게 경화되고 수분을 잃어 발톱 끈부분이 안쪽으로 수축하게 되어 내성발톱이 발생합니다.
또 내성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잘못된 발톱깎기 습관이 있는데요. 발톱 끝을 둥글게 깎거나 매우 짧게 깎는다면 안쪽으로 바짝 말린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의 양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발톱을 가로로, 일자로 깎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이 양측 면 살을 점점 찌르거나 파고들어 염증 및 통증이 발생하며 발톱 주위가 빨갛게 변합니다.
초반에는 가벼운 통증이 발생하지만 발톱이 자랄수록 마찰이 심해져 통증이 악화되는데요. 계속해서 방치하면 살이 부어오르거나 진물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면 냄새도 심하게 나고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는데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본능적으로 아프지 않은 쪽으로 걸으려고 하면서 발목 염좌와 같은 족부 외상의 위험이 높아지고 무릎과 고관절, 척추에 불필요한 부하가 작용되면서 2차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본원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대표원장이 손발톱변형, 척추, 관절, 신경통증까지 다양한 질환을 아우르며 세심한 진료를 실시합니다. 최근 이홍섭 대표원장은 내성발톱 등의 발톱질환에 대한 연수강좌를 진행하였는데요.
수술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바탕으로 환자의 증상과 경과에 따른 1:1 맞춤 진료가 이루어져 만족스러운 시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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