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우수학물리학원대정읍·수학학원·단골 9
10월 둘째주 영어도시에 맞춘 제대로 된 한국수학이 시작됩니다.
수학학원·최고라 자부합니다.
이미 위의 사진에서 얘기하지요. 대치동을 아시거나 저기 적어놓은 이력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1년살이 하러 왔냐고도 물어봅니다. 이제 학원을 차려 놓으니 그런 말씀들은 안하시네요. ^^
메이저 재종반은 한 반에 많은 인원을 가르칩니다. 미적분, 확통, 기하 등을 해마다 돌아가며 맡으서 같은 수업을 일년에 스무번 이상합니다. 반복적으로 수업 하면서 학생들이 오해하는 개념도 알게 되고, 기출에 대한 완벽한 해석도 가지게 되고, 교안도 중요한 것 놓치치 않고 군더더기빼서 완성이 되고, 쌓이는 강의력은 기본이고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대치에서 초, 중, 고때 이학원 저학원을 다니며 눈이 높아진 학생들이 고3이 되면 초대형 단과 수업에 더해 저같은 강사의 팀 수업도 듣게 되지요. 제 주변의 강사들은 그런 눈높이를 맞추기위한 노하우를 저마다 가지고 있을 껍니다. 제가 그랬듯 출판사와 책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와도 그 책을 써서 얻는 것보다 그 노하우를 풀지 않고 수업을 통해 얻는 부분이 더 커서 결국 안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판된 책을 사와야 강의되는 곳과 그런 책정도는 단숨에 써낼 수 있는 강사의 차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주 전공인 입시수학에 더해 지난 10년이상 주말마다 영재고 과학고 학생들과 대학 수학(물론 원서로 강의합니다.)까지 강의해온 외도경험도 쌓여 있습니다. ^^
최고라는 이야기는 두 가지로 증명이 되네요.
1. 하나는 성과입니다.
ap수업을 같이 했던 친구들은 전부 5점을 받았구요. (솔직히 어려운 일 아니었습니다.)
이번 여름 소수의 인원으로 수업을 시작하여 열심히 해서 더 모으자 했던 계획이 차질이 생겼습니다.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쭉 치고나가면서 비슷한 친구들을 모으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시 말씀드리겠시만 수업방향을 더 아래 학생들로 펼쳐볼까 합니다.)
2. 또 하나는 반응이지요.
수업을 들으면 100% 만족입니다.
어느 학생은 집에 가서 깊이가 다르다 했다더군요. (귀엽네요.)
어느 학생은 제 앞에서 이 동네를 평가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학생이 수업 중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의외인데 저도 충분히 느끼고 있던 바였습니다. 적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해하실 두 가지입니다.
1. 국제 학교 수학은 다르다. “국제학교전문”
‘아니요!!’ 같습니다. 수학을 제대로 안다면 그리고 교육을 해온 전문가라면 바로 알아차렸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어느 나라 고등학교 수학이 별나라 수학이겠습니까?
목차와 내용을 훑어보면 아 미국교육은/영국교육은 대단원을 이런 흐름으로 가져가는구나. (예를 들어 algebra만 봐도 흐름이 왜 그런지도 이해가 갑니다.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면 저와 얘기해보면 어떤 말인지 이해할 겁니다. 특이하지 않구요. 지극히 있을 법한 흐름이고 우리와 다를 뿐이죠.) 하나의 대단원을 설명할 때 그 안에서의 구성은 이런 순서를 취하는 구나. 이 교육은 이런 것을 중시하는구나 파악이 바로 착착 될 뿐이죠.
다른 수학이라니요.
저는 바탕이 입시강사라 여기 오자마자 ap문제와 ibdp문제를 먼저 확인해봤습니다. 가르치기도 쉬워 보이더군요. ap는 수능처럼 꼬아놓지도 않았구요. 매번 비슷한 패턴을 유지하구요. ib는 수능 1등급 받는 친구한테 안배운 토픽 빼고 빠진만큼 시간줄이고 풀게하면 시간 충분히 남을껍니다. 거기서 주어지는 꽤 많은 함수들이 우리 사교육에서는 철저히 훈련시킨.. 이미 그래프 개형이 떠오르고 갖가지 성질이 떠오르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수학의 단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었인가 하는 부분은 어느 나라에서 수학을 공부하던 다를 수가 없죠. 아이를 ib교육을 시키려 하는 제 친구는 ib는 서술형이라 수능을 잘 본다고 잘 할 수 있겠나? 하는 의문을 제기 하더군요. 조카가 어려 1등급 받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상태를 모르니 가능한 얘기이다 싶습니다. 객관식 고를 줄만 알고 풀이는 못쓰고 그런 정도로는 수능도 1등급 못받습니다.
얘기가 길었습니다만 말씀드리고자 하는 얘기는 같은 수학이라는 겁니다. 몇 개의 토픽이 추가 되어 있거나 빠져 있거나 한 것인데 한국 교육만 한 사람이어도 이미 우리 교육과정이 바뀌는 과정에서 있었다가 사라졌다가 했던 것들이라 내용, 훈련시키는 방법까지 모를 수가 없지요. 게다 저는 대학, 대학원에서도 수학공부를 계속 했었는데 국제학교 꺼라 모르다니요. 걱정 마십시오. ^^;
2. 여기 아이들은 영어로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인데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제가 영어로 수학용어를 모를까봐 걱정하시는 분계시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두 학교 모두 원서로 공부합니다. 대학 대학원에서 수학, 물리책을 읽던 사람이 용어를 모를리는 없겠지요. 수학 용어를 학생들한테 영어로 알려줄 수 있다? 당연할 뿐입니다. 교육시 선택해야할 문제지요.
제 선택은 현행은 영어 용어를 쓰되 선행은 익숙한 우리말로 확실히 이해시키고 필요하면 자료에 용어를 영어로 써놓는 선에서 그치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하려는 수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ap, ib에 대해 파악해본 바 여기 학생들이 한국 고등 수학을 전부 배워두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ap calculus를 배울 학생들은 고1수학, 수학1, 수학2, 미적분을 배워두면 ap너무 쉽다 할 껍니다. 물론 빠진 토픽이 몇 개 있지만 제가 분석한 결과는 한국수학에 해당하는 부분만 다 맞추면 나머지 토픽 전부 틀려도 5점입니다.
ib를 하는 학생들은 고1수학, 수학1, 수학2, 미적분, 기하, 확통을 다 배워두면 정말 배워두길 잘했다. 안했으면 타이트해서 힘들뻔 했다 하네 하고 느낄 것입니다.
과목의 양이 너무 많지요? 그래서 이름은 저기 있는 이름을 따서
대수, 확통, 기하, 미적분
이렇게 네 개로 나누되 단원은 여기에 맞게 다시 편집하고 없는 토픽은 넣고 해서 10월에 개강하려 합니다. 대상은 준비된 초중입니다. 내용과 교육에 정통한 사람이 상황에 맞게 편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아닙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업들어보면 학생이 바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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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우수학물리학원대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