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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lp. 노래마을 1집

    취미/게임/음반 ·

    17,000원

    김광석의 부치지 못한 편지 작곡가 백창우가 결성한 노래집단 노래마을1집 커버 매우 양호 알판 민트급 사용감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Jb0et0O8vKU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https://www.youtube.com/watch?v=vh4Bqhf1Ymo 나이 서른에 우린 https://www.youtube.com/watch?v=iNzdqz-JKy4 감자꽃 ‘1980년대의 김민기’ 백창우 백창우가 리더를 맡은 노래마을은 연주와 노래를 맡은 멤버들 말고도 작사, 작곡, 홍보와 단체 살림을 맡은 이들까지 구성원으로 포함한 노래 운동 단체였다. 백창우는 1980년대 초반 작곡한 일련의 가요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세에 강영숙의 <사랑>을 작사 작곡했고, 이후 임희숙의 <나 하나의 사람은 가고>, 윤설하의 <벙어리 바이올린>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삽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광석의 <부치지 못한 편지>도 정호승의 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인 것이다. 198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백창우는 노래 운동에 뜻을 두고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관심은 운동권 가요, 민중가요가 아니었다. 포크 음악에 중심을 두되 동요와 민요를 포괄한 새로운 경향이었다. 이를 현실화한 것이 그가 만들고 이끌었던 노래 모임 ‘굴렁쇠 아이들’과 ‘노래마을’ 같은 단체였다. 뛰어난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노래마을을 이끌며 길러낸 그는 노래 운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고, 그 성과 또한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으며 ‘1980년대의 김민기’로 불렸다. 수록곡 12곡 중에서 LP A면과 B면의 타이틀곡 <은자동아 금자동아>와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를 비롯해 10곡을 백창우가 작사 작곡했고, 나머지 두 곡 역시 <감자꽃>은 권태응(앨범 재킷에 권태웅으로 오표기됨)의 시에, <부르는 소리>는 이원수의 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였다. 이 앨범의 음악적 색깔은 다채롭다. <은자동아 금자동아>, <감자꽃>처럼 동요 색채가 짙은 곡, <나이 서른에 우린>과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처럼 전형적인 포크송이 공존하며, <축혼의 노래>는 간주부의 내레이션을 포함한 곡의 전개가 영락없는 찬송가풍이다. <은자동아 금자동아> 같은 경우는 토속적인 가사와 징소리가 포함된 반주에서 민요나 국악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여성 듀오 비두로기의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가 많은 사랑받아 녹음에 참여한 사람들은 ‘노래마을 사람들’이라는 이름 아래 앨범 재킷 뒷면에 명기되었다. 권오원, 최유자, 주경숙, 최희경, 임규홍, 정미자, 장형숙이 그들이다. 최유자와 장형숙은 ‘비두로기’라는 여성 듀오로, 권오원과 정미자는 ‘누리에’라는 혼성 듀오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 밖에 굴렁쇠 친구들을 비롯한 아이들도 앨범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다. 함께 부른 노래들은 노래마을 사람들이 부른 것으로 되어 있지만, <감자꽃>은 최희경과 동네 어린이들, <나이 서른에 우린>은 임규홍, <한아이>와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는 비두로기의 노래로 표기하는 등 곡마다 실제로 부른 사람들의 이름을 재킷에 따로 적었다. 수록곡 중 비두로기의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는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상 속에서 부를 건강한 노래 지향 노래마을은 투쟁 현장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부를 만한 건강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자 했다. 그러나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반에 이르는 당시의 시대상이 치열했던 만큼 그들의 노래도 점차 민중가요와의 교감을 강화하는 쪽으로 나아갔다. 1990년 발표한 노래마을 2집에는 대표적인 운동권 가요 <백두산>과 서정적 민중가요의 명작으로 꼽히는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 될 수 있다면>,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등을 수록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래마을 - 노래마을 사람들 상태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이라 상태확인 후 구매 취소 가능합니다 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거래희망장소: 감나무 기사식당 . 경성고 건너. gs25 . 동교어린이공원 . 헬로인디아 인도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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