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제습기 싸게팝니다(상태 최상/사용 2회)

4/23부터 총 2회 사용 자취하는 투룸이 서향이라 너무 습해서 구매했는데, 미니 제습기라 믿기지 않을 만큼 제 역할을 잘 하는 친구입니다 - 출근 전에 켜놓고 퇴근하면 물 꽉차있고, 안방 습기 다 잡아줌+빨래 건조 완료 - 원래는 매우 습해서 빨래 건조까지 이틀 걸리고, 세탁소 맡긴 이불도 눅눅해지는 방이였는데, 저 제습기틀고 ㄹㅇ신세계 영접했습니다 이불 및 옷들이 뽀송한건 물론이고, 빨래가 다 말라있어요(빨래 덜 말라서 나는 특유의 꿉꿉한 쉰내도 안남) 원래 5만원 넘게주고 샀는데, 더 큰 제습기를 선물 받아서 팝니다 투룸에서도 제 기능을 톡톡히 한 물건이라 자취생들에게 알맞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성성동에서 대면거래 가능합니다 850ml / 한달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2000원 미만 / 저소음(잘때 전혀 안거슬림) / 만수기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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