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토트백

2010년 해외 백화점 구매. 사연이 있는 가방이라 애착이 있어 올해 초에 30만원 주고 블랙으로 염색해서 수명연장 했는데 염색업체 사장님 왈, 가방 소재가 녹는 소재라 오래 쓰지 못할거라고 2-3년이면 수명이 다할테니 부지런히 쓰라시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슬슬 조금씩 끈적임이 시작된 것 같아요. 명품수선 업체에서는 패턴을 똑같이 떠서 몸체 전체를 가죽으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가능은 하지만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하시네요. 제가 계속 가지고 있다가는 거금 들여서 가죽 교체까지 해버리고 말 것 같아 마음 바뀌기 전에 보내려 합니다. 가운데 고리 연결해서 투웨이로 사용 가능하고 사이즈 넉넉해서 수납도 편해요. 가방 수명 다하기 전에 잠시나마 기분전환 해보실 분. 정품이지만 컨디션 감안해서 저렴히 올려요. 로고 금속 장식만 재활용해도 남으실 듯요. 개런티카드, 더스트백 있습니다. 📍이수역. 사당역. 내방역. 고속터미널역📍 📍저녁 7시반 이후 직거래 선호합니다!📍 ((인근 어디든 동네마실 겸 찾아갈 수 있어요)) 채팅 답변 바로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가능할 때 답변 드릴게요!!! 택배 발송도 가능하니 편하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