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용 마실용 전기자전거 스카닉 5x 48V 12ah

배달가방 풀세트, 광폭패달, 도난 경보기(리모컨), 후사경, 보조가방, 5자리 굵은 번호락 추가 자전거헬멧, 스마트폰 거치대 추가 부업으로 배달을하려고 풀세팅으로 장만했는데 육아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한달 정도 했네요 660km 탓습니다 접이식은 강성이 떨어져서 배달용 통프레임으로 했고요 타고 내릴일이 많아서 상단바가 낮은걸 선택했습니다 오르막길 대비(옥길동, 소사본동쪽) 350와트 48볼트에 12암페어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물가 때문인지 용량 2암페어 줄고 가격은 5만원 올랐네요 500와트는 힘은 좋지만 풀 쓰로틀시 전력 소비가 심하고 차라리 배터리 볼트랑 암페어 높은게 배달용으로는 더 유리할거 같아서요 36볼트 12암페어랑 48볼트 12암페어는 용량이 다릅니다 36×12=432 48×12=576 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오래 다니실려면 배터리 큰거 쓰셔야해요 하루 5~6시간 하려니 순정 페달은 작아서 발이 아파요 웨스트바이킹 광폭 페달로 교체. 도로턱 내려오는 충격 같은거 순정으로는 못 버텨요 앞바퀴는 몰라도 배터리, 모터, 몸무게까지 보도블럭 턱에서 내려오는순간 2~3배 압력에 몇일 못하고 뒷타이어 펑크 나더라구요 안에 튜브가 미세하게 나는데 5개까지 떼우다가 포기했습니다 처음엔 잘 몰라서 펑크패치랑 펌프 싣고 배달 다녔습니다 나중에 원인 알고 바로 CST노펑크 타이어랑 슈레더타입 주입구 60도 꺾인 밸브튜브, 펑크방지 림테이프(휠이랑 튜브사이에 붙여서 튜브 보호)로 뒷타이이어 싹 교체하고, 펑크 방지용 타이어 실란트 구입해서 앞,뒤 튜브 충전해줬습니다 공임까지 10만원 들어갔네요 (노펑크 타이어 두껍고 단단해서 장비 없으면 자가 교체 무척 힘듭니다 ㅠ ㅠ) 또 자전거 잠깐 세워두고 음식 받거나 배달 올라갈때 100만원 가까이 들어간 자전거 누가 훔쳐 갈까봐 두려워서 110데시빌짜리 경보기 달았습니다 사진의 리모컨 눌러 놓으면 누가 건드리면 난리 납니다 방수에 육각렌치로 볼트 풀지 않으면 끌 방법이 없습니다 리모컨 원터치로 시건 가능해서 안심됩니다 추가로 끊기 힘든 5자리 번호키 체인 드립니다 두껍고 무거운데 자전거 스크래치 방지 헝겁으로 싸여있습니다 후방 확인용 후시경도 달았습니다 자전거는 헤드라이트 마스터키로 켜고 끌 수 있고 보조배터리 넣을 가방도 탑튜브에 달았습니다 배달중 핸드폰 방전되면 난감합니다 보조 배터리 필수 그리고, 소소하지만 버튼으로 깜박깜박 거리는 LED 램프(수은전지) 2개에 찾아보고 2개정도 더 드립니다 사진 배달 가방 좌우 그물망에 하나씩 들어있는 램프 야간 배달시 안전에 도움 됩니다 한가지 더 이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가 받침대가 한발용이 아니라 자전거를 완전히 세울 수 있는 받침대 입니다 짐자전거용이죠 음식들 담을때 바람 불어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고, 배달 해보니 조리 대기할때 의자에 앉아서 쉴수도 있습니다 한발용 받침대는 항상 다리 짚고 있거나해야해서 장시간 배달할때는 이게 편합니다 배달통은 62리터 방수에 자석식뚜껑 풀옵션입니다 너무 작으면 피자박스 안들어갑니다 제일큰 80리터는 감당하기 힘든 크기라... 이것도 이크기면 3~4만원은 줘야 살겁니다 안에 찍찍이 칸막이 있고 음료 6개까지 고정 가능 비닐봉투 걸이도 있습니다 안에 뽁뽁이 비닐은 필수 입니다 음식이나 음료 흔들리거나 쏟아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가방 고정은 똑딱이 클립 방식으로 탈부착 가능합니다 이거 훔쳐나는 놈들도 있어서 자전거 두고 집에 들어갈땐 떼어서 가져갈수도 있습니다 배달하면서 노하우도 많이 생겼는데 본업일이 바빠 아깝지만 판매합니다 구입하시면 바로 배달 가능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