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567리터

7,8년전 400만원 정도 주고산 고가의 김치냉장고예요. 겉에 기스나 흠집 거의없이 세워만두고 김치도 잘 안먹어서 김치보관보다는 음료나 소스들 보관만 해왔어요 쉐프냉장고 스틸과 같은 라인으로 세련된 외장의 냉장고같은 김치냉장고예요 아깝지만 새로들어가는집 평수가 줄어서 잘 안쓰는건 처분중예요 이사전까지만 이가격이고, 아까워서 이사후엔 그냥 쓰려구요... 저렴하게 가져가세요 다른 공유 찾기기사 제품은 상실 317리터, 중실 71리터, 하실 178리터로 총 567리터에 달하는 용량을 지원하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다. 이 제품은 메탈 쿨링과 메탈 디자인을 지원한다. 메탈 쿨링 커튼 등 냉기 보존력을 극대화한 기술을 다수 채택했다.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메탈그라운드 기술은 ±0.3도에 이르는 정밀한 제어를 통해 정온 유지력을 발휘하는 걸 특징으로 삼는다.   메탈쿨링커버와 와이드상실의 냉기 유출을 막아주는 메탈쿨링셰프, 저염이나 묵은지 등을 전문 보관할 수 있는 메탈전문보관실, 문을 열면 외부 온도 영향을 줄여주는 메탈쿨링커튼 등이 그것이다.   내부 공간에는 에어커튼과 메탈커버, 메탈 셰프가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 냉기를 보호하는 한편 차가운 냉기를 머금게 한다. 문열 여닫을 때 발생할 만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한 것이다. 앞서 설명했듯 이를 통해 ±0.3도로 정온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인데 기존 ±0.5도보다 더 정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M9000의 경우 메탈전문보관실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김치나 과일 모두 저장할 수 있다. 묵은지나 저염김치 혹은 과일이라면 수분 함유량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제품은 메탈 쿨링 육류 전문실도 갖췄다. 육류나 생선을 밀폐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것. 메탈 플레이트를 이용한 정온 상태 유지는 물론 청정 탈취로 냄새를 없애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청정 탈취 플러스 필터를 곁들였기 때문. 이곳은 영하 1도로 육류나 생선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냄새가 전이되는 걸 막아준다.   김치맛 알아채는 전용 숙성도 센서까지   또 다른 장점은 김치맛 자체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센서다. 이 제품에는 숙성도 센서가 있다. 김치 숙성 상태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김치 숙성도 센서는 김치의 숙성 정도에 따라서 발효가스를 감지하는 것이다.   M세트산 가스와 김치 숙성도의 상관관계를 이용해서 숙성도를 색상으로 알려준다. 센서는 모두 4단계로 상태를 알려준다. 햇김치와 덜 익은 김치, 익은 김치, 신김치 시작이 그것. 단계별로 5.5pH, 5pH, 4.6pH, 4.2pH를 기준으로 삼는다.   김치맛 센서의 장점은 김치통을 열지 않은 채 김치 숙성도를 알 수 있다는 데 있다. 또 색상만 봐도 선호하는 맛 단계에서 김치맛을 볼 수 있다. M도로 이용하는 스탠드형의 장점을 살려 김치 외에 야채나 과일, 음료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와이드앤슬림(Wide&Slim) 전문신선실을 채택한 것이다. 이곳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었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냉각 알고리즘으로 정온 상태를 유지한다.   저염김치 숙성 저장 기능도 갖췄다. 김치는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원 1순위이기도 하다. 건강을 고려해 나트륨을 줄이려는 추세에 있는 만큼 저염김치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저염김치 전용 모드를 지원한다. 유산균 발효가 잘 안 되는 탓에 맛이 떨어지거나 성분이 감소할 수 있는 저염김치에 맞게 유산균이 가장 많이 나오는 최적 온도에서 숙성과 보관을 하는 것이다. 고염 김치의 염도가 2.2∼3%라면 저염김치가 1.5∼2%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김치를 담근 시점에서 일반 김치의 숙성 시기가 15∼30일이라면 저염김치는 3∼15일 사이인 것도 이런 차이에서 비롯됐다.   이 제품은 그 밖에도 김치통에 누름이 기능을 통해 김치맛이 변하지 않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현상을 막아준다. 크기는 908×1772×755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