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제품 >모조에스핀 블라우스 로스 페일핑크 55~66 무지고급스러워요.

2021겨울제품.고급 폴리라 대부분 새틴인가?공단이나 실크제품 인줄 알음. 업자에게 아무이상 없는데 왜 로스로 나왔냐 하니 오른쪽 칼라 밑부분에 말안하면 모를 미세한 박음질 불량있다고.(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근데 기재안했음 아무도 모를..) 그얘기 듣고보니 아~ 개의치않는분만 구입하시기 바람. 저는 그런 사소한 거에도 민감해서 모조에스핀 아니었으면 안샀을거임..그러나 그당시 이블라우스 매장가격이 30만원이 넘었고 블라우스가 너무 고급스럽고 독특한 단추디자인이 딱봐도 비싸보여서 주저없이 삼. 게다가 검정 끈은 늘어뜨려도 시크하게 이쁘고 리본을 묶어도 소녀스럽게 이쁘고 포인트이길래 샀으나 그당시 코로나 시국이라 계속 재택근무만 해서 정장에 입고 나갈일이 없어 노트북 켜놓고 일하다말고 집에서 입어봤다 벗어봤다 몇날을 그짓만해봄. 그러다 잊어먹었다.ㅡ근데 공주옷은 참으로 불편함ㅡ 특히 종일 컴퓨터 가지고 씨름하는 나로서는 팔도 짧은데 소매도 이쁘게 러플러플 러블리해서 이걸 접을수도 없고 코로나와 더불어 얘랑은 도저히 친해질수가 없었다. 올봄 입어볼까 하니 그동안 편한옷에 길들여져있어서 정장이나 공주풍은 밥먹을때도 불편하고 정장블랙이나 그레이 셋업 맞춰입기도 불편하고.. (너무 힘주는거같기도하고 무엇보다도 하이힐신기가 힘들어서리) 단추 채우기도 귀찮고 나이도 나이인지라.ㅡㅡ쩝~ 재질부터 소매단 시접 넣어서 다시박은 박음질은 의상에 문외한이라도 고급제품임을 알게 해주는 옷임. 30대 이후의 나이대분이시라면 쇼핑몰 싸구려 입으시지 마시고 지고트나 모조에스핀 입어보시길 그럼 회사에서 옷잘입는다 소리들음.. 거의다 모조나 지고트입고 가면 어디거냐고 물어봄. 구입후 교환환불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검정끈은 뒤에 고리가 있어 뗏다 붙였다 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