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았는데 제겐 안어울려서요

스웨터는 작년에, 코트는 4년 전에 선물받았어요.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산 건데 저와 어울리지 않아서 딱 한 번 걸쳐본 후 그대로 보관 중입니다. 옷에 흠집은 없어요. 둘 다 각각 수십만원대 제품이라 옷수거함에 도저히 넣을 수가 없어서 기부하는 마음으로 당근마켓에 올립니다.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하셔야 해요. 쉐타는 캐시미어제품으로 아주 가볍고 따뜻합니다. 싸이즈는 44~55인 분에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