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즌) 알레그리 올블랙 무스탕 48 (실측100)

***하절기까지만 역시즌 세일가로 내놓습니다. 오직 여름까지만 입니다**** 3줄 요약 1. 무스탕 병은 사야 낫는다 2. B-3, b-6 무스탕은 신품 사는 거 아니다 3. 이 상품 참 괜찮다 —————————————————————- 무스탕 병에 걸려 여름부터 무스탕을 검색하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ㄱ. 색상은 올블랙이며 누벅입니다(오염과 주름이 티가 잘 안남을 의미.) ㄴ. 털 밀도가 높고 옷이 두껍지 않습니다.( 가볍고 따듯하다는 의미) ㄷ. 투웨이 지퍼입니다(트렌드를 놓치지 않았다는 의미) ㄹ. 본 상품은 48사이즈이며, 100사이즈인 제가 맨투맨이나 니트 입고 입을만 합니다(‘제 신체 스펙, 사이즈가 ~~~~한데 맞을까요?’ 에 답변해드릴 수 없다는 의미) ㅁ. 입어보고 살게요는 죄송합니다(백화점을 추천드린다는 의미) —————————————————————- 이 게시글로 흘러들어오시기까지 수 많은 무스탕 매물들을 보셨을테지요. 대부분의 상품이 본 상품처럼 목 허리춤에 비조가 있고 남성미 가득한 b-3나 b-6같은 밀리터리 무스탕일 텐데요, 이런 디자인에 꽂히면 그런 디자인만 보이는 무스탕병에 걸리고, 이는 마치 아이패드병처럼 제품을 사야 낫는 그런 병입니다.. 문제는 이런 디자인의 무스탕은 극도의 꾸꾸꾸이기 때문에, 입다보면 점차 꾸미기가 부담스러 손이 덜 가고, 결국 편안한 미드기장이나 가운같은 디자인의 무스탕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여러분이 보신 대부분의 무스탕 매물이 그러한 디자인이었고, 얌전하고 정갈한 디자인의 무스탕은 중고매물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 이를 증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야 낫는 무스탕병이라면 중고로 싸게 사십시오. 고점에 물리지 마십시오. *작성자 신체 스펙은 173/70이며 상의는 100(48~50), 하의는 30~32(78~82) 을 입습니다. 직거래는 퇴근시간 이후 서울교대 부근에서 가능합니다. 합산 10만원 이상은 택포, 그 이하는 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