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 벤틀리 자전거 (벤틀리 트라이시클)

아빠는 못타니 너라도 타라며 사준 벤틀리 자전거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더 큰 자전거로 졸업하여 판매합니다. 다른 컬러가 촌스러운 것과 달리 올블랙으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다른 육아제품은 아이의 발달보다 먼저 사줘서 쟁겨두다 사용하는 경험이 더 많은데 이렇게 부모가 밀어줄 수 있는 세발 자전거는 반대인 것 같아요. 경험 상 발 구르지 못하는 시기부터 사줬으면 좀 더 오래 탔겠구나 싶네요. 유모차처럼 마주보는 것도 되고, 부모가 밀어주기에도 운전도 괜찮거든요. 사진 보시는 것처럼 상태 매우 좋아요. 뭐 하나 스티커 까지거나 닳은 부분은 없는 듯 해요. 특히 수납이 참 좋은데 컵홀더부터 고리, 핸들 쪽 가방, 아래 쪽 가방까지 전부 상태가 좋습니다. 밤에도 탈 수 있게 라이트도 두개 달아놨고요. 아이의 재미를 위해 따릉이도 달아놨어요. 나름 애정을 두고 있던 제품인데 이제 보내줘야 해서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현재 네이버 가격은 저정도네요 참고용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