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뽀송 제습기 10L 정리합니다

기억이 헷갈리는데 1~2년 정도 썼던 거 같아요 올해 여름 장마까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비오기 시작하면 직거래하기 불편할 거 같아서 미리 정리해요 주로 겨울에 결로 방지하거나 여름에 장마 때, 비오는 날 많이 썼구요 제가 더러운 거에 예민해서, 나사 전부 풀어서 닦아야되는 냉각기 쪽까지는 못 닦았으나 필터랑 물통도 일반인이 닦을 수 있는 부분은 곰팡이 안 끼게 계속 계속 닦아서 조심히 썼어요 초반에는 원리를 잘 몰랐으나 에어컨처럼 냉각기를 잘 말려줘야 한다는 것을 안 후에 물에 희석한 팡이제로로 냉각기쪽 한번 냄새 없애줬고요 그 후로는 제습기 사용 끝날 때마다 물통, 뒤에 필터 완전히 말려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깨끗하게 쓰는 느낌이었어요. 필터에 먼지만 1~2주에 한번 털어주시면 산뜻하게 쓰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습기 심한 날 하루에 한두번 정도 물통 갈아주면 됐고 관 연결하면 연속 배수할 수 있는데 할 줄 몰라서 그냥 물통 갈았어요 저는 소리에 안예민해서 그런가 소음도 크게 신경 안쓰였구요 삶의 질 향상 필수템인걸 저도 써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ㅎㅎ 반지하나 옥탑은 제습기 필수일거에요 그리고 원룸에 혼자 사시는 분들 빨래하고 제습기 돌리면 바싹 잘 마르니 비오는 날 걱정 안해도 돼서 편하고 좋아요 저는 주로 방 하나 정도 크기 공간에만 두고 썼는데 제 기억에 한달 내내 돌렸는데도 전기세 1~2만원 사이 정도 밖에 더 안나왔던거 같아요 다나와에 원가 50만원 넘는건데 사용감 있는거 감안해서 싸게 올려요 한달에 1~2만원으로 삶의 질 팍 오르는건데 안써보셨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시간 협의 가능하고 장소는 도림새마을금고 맞은편 흥부닭강정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