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이카 화분(나무 식물)

자마이카 나무 화분입니다. 흙은 거목산업 최고급 상토를 썼습니다. 튼튼하고 새순은 계속 나오는 중입니다. 새잎이 나올 때는 저렇게 노란빛을 띠다가 어느정도 지난 잎들은 짙은 녹색이 됩니다. 이파리가 꽃같이 화려합니다. 화분 바닥에서부터 50cm입니다. 2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 구매후 리턴불가.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입니다. ***** 화원에서 나무 사려면 너무 비싸죠. 화원이나 꽃집에서 막 가져온 식물은 관리가 소홀하면 집에서 얼마 못가 죽기 십상입니다. 환경이 바뀐 탓도 있고, 화분 안에 있는 흙 문제도 있고(화원에서 화분에 흙을 채울 때 화분 바닥에만 스티로폴을 조금 깔아야하는데 많은 부분이, 심지어 절반이 스티로폴로 채워져있기도 하죠), 일조량, 바람, 물주기 등등 많습니다. 실내에서 화분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실내에서 자랐던 화분을 권해 드려요. 그래야 몸살을 덜 합니다. 바깥이나 화원에서 산 화분들은 베란다 바깥이나 실외처럼 느껴지는 곳에서 두었다가 천천히 들여놓으시고, 화원에서 들여온 화분은 내 손으로 좋은 흙으로 꼭 분갈이 하시고 키우시길 권해 드립니다.(스티로폴 문제, 흙문제 등) 흙은 사서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냥 바깥에서 가져오거나 산 흙 이런건 영양분도 별로이거니와 벌레도 있을 수 있어서 골치 아파질 수 있습니다. 흙위에 조경석 까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흙이 말랐는지 젖은 상태인지 보는 것도 중요한데 조경석이 그런걸 싹 가려버리죠. 물주기는 환경에 따라 나무 종류에 다르지만, 애들이 지칠때 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거실에 있는 애들은 2주에 한번, 베란다에 있는 애들은 1주에 한번 줍니다. 화분은 한달에 한번 정도 골고루 햇볕 쬘 수 있게 방향을 돌려주세요. 그래야 수형도 이쁘게 갖춰집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영양제(액상말고 고체)도 가끔 주세요. 이파리와 뿌리 튼튼하게 하는 영양제 2종류. 시들어가는 식물을 다시 풍성하게 자라게 하는게 식생활의 묘미입니다. 식물은 말은 안하지만 조금씩 그리고 풍성하게 자라줘서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실내 건조, 공기 조절은 말 할 것도 없고요. 오늘도 행복한 나무, 화초 가꾸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