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사피아노 럭스 라지백 (정품, 개런티 카드 보유)

2012년도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서 구입 회사다닐때라 각종 서류나 책등 넣어 다니기 편하게 제일 큰 사이즈 구입 했는데 임신하고 1년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오랜세월 보관만 했습니다. 외관은 기스 흠집 거의 없구요 바닥도 거의 새상품 처럼 깨끗합니다. 다만 오랜 세월 옷장에 다른 가방들과 같이 보관되어 있어서 각이 조금 흐트러 졌네요 그리고 금장버클만 살짝 바랬네요. 사실 많이 사용한 백이 아니라 아까워서 리폼해서 사용하고 싶지만 빨강색이 싫어서요:;; 그땐 검정옷을 많이 입고 다녔어서 백으로 포인트를 주려고 선택했었는데… 서류 많이 넣고 다니시는 분들 사용하시기 편하실 거에요~ 사피아노는 지금도 계속 나오는 기본템이라 유행도 안타는 것 같아요.. 더스트백은 이사하면서 아이들 인형들 잔뜩 넣어 두면서 나중에 버리게 되어 없구요 (원하신다면 멀버리 더스트백은 있어서 거기에 넣어서 드릴 순 있어요^^:;) 개런티 카드와 정품 인증 할 구매 영수증 (인보이스)까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