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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수집품] 클래식한 드레스위치의 정석 로만손 통일시계 누리 36mm 남북공동사무소

    남성패션/잡화 ·

    156,000원

    로만손 로레게 시계는 브레게 다이얼과 핸즈를 닮아 로레게라는 별칭이 붙을정도로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제품입니다. 지금도 새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계는 39mm 이고 드레스 시계로서 완벽하지만 조금 작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하시는분들에게는 39라는 숫자는 어딘가 좀 아쉽죠. 이전에 나왔던 모델은 지름이 36mm 으로 더 정통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얇은 디자인으로 드레스 워치의 정석을 지켰습니다. 이 시계가 수집가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그 생산 배경때문인데, 통일시계라는 이름답게 당시 로만손이 입주하여 개성공단에서 제작했고 전체 통일시계 3만세트중 하나라는데 있습니다. 통일시계답게 시계 박스와 쿠션에 한반도 모양의 마크가 있으며, 브레게 핸즈부분의 원모양안에도 마찬가지로 한반도 모양의 마크가 있어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저는 커플시계로 하나를 더 구하게 되었고, 집에있는 로만손 시계만 다섯개라 정리차원에서 내놓습니다. 그시계는 커플시계이기때문에 저에게 더 의미가 있어 조금더 희귀하지만 이걸 내놓게 된 이유입니다. 시계수집하시는분은 이 기회에 희귀한 시계한점 수집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발매당시 기사전문입니다. <당시 매일경제 기사전문>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이 지난 8월말 한정생산한 통일시계 3만세트 중 90 %가 판매됐다.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 로만손 대표는 "북핵 6 자회담이 타결되고 남북경협의 상징인 통일시계도 잘 팔리니 앞으로 개성공단 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8월 1일 부품협력업체 8곳과 함께 개성공단에 진출한 로만손은 광복 60주 년 기획상품으로 통일시계를 만들었다.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사용한 통일시계는 상업적 목적으로 생산된 것 이 아니다. 수익금 전액은 북한 소학교에 벽시계 보내기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 다. 판매가 순조롭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달 중순께 북한 소학교 4800곳에 보낼 벽 시계 5000개를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정준호 비 윤은혜 성유리 등 통일시계 홍보대사들도 참석할 예정이 다. 김 대표는 "과도한 물류비와 통행제한 등 지금까지 개성공단에서 사업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면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며 "내년 8월까지 전체 생산량 30%를, 2006년 8월까지 50%를 개성공단에서 만들 계획"이 라고 말했다. 3000평 규모 로만손 개성공장에는 현재 북쪽 근로자 450명과 남쪽 근로자 80명 이 근무하고 있다. 중국보다 저렴한 인건비에 의사소통이 원할한 것이 북한 근로자들의 장점이라 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20~30대 젊은 북한 여성들은 손끝이 야무지고 일을 잘한다"며 "도면상으 로 표현 불가능한 기술적 문제의 경우 외국인에게는 전달하기 어렵지만 같은 동포인 북한 근로자들은 섬세하게 잘 캐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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