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샤프 - 우리나라에 이거 하나

수년 동안 수집해온 희귀 필기구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있는 놈이 강한 것이라면, 요놈들은 진짜 강한 놈들입니다. 버티다 보면 좋은 날도 온답니다. 돈 많은 분들은 몽블랑 쓰시고 우리 감성지성인은 이런 빈티지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빨간색이 매우 이쁜데 많이 낡았습니다. 5T State Bank 에서 Hasenmyer라는 직원에게 선물한 샤프 같습니다. 아마도 승진을 한 것 같습니다. 튼튼히 잘 써집니다. * 샤프가 요즘처럼 흔하지 않던 시절입니다. 매우 견고합니다. * 옛날 샤프여서 심을 앞으로 넣고, 바디를 돌려야 심이 나옵니다. 심은 1.2mm로 쿠팡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세월이 세월인지라 지우개는 말라붙어 기능을 못합니다. ==================== * 택배가 편한데, 직거래 원하시면 메세지주세요. * 직거래는 화, 목요일 강남역 자라에서 6시 이후에 가능합니다. * 택배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