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롱코트 66~77

날이 풀리면 멋지게 입어보세요. 제가 66사이즈였을때 매장가서 입어보고 산 코트입니다. 지금은 55반정도인데 오랫만에 사진찍으려고 꺼내입어보니 지금도 뭐 사이즈 크게 나쁘지 않네요. 안에서 여미는 히든버튼이구요. 사실 제생각에 단추여밈없이 로브형식으로 무심하게 대충 여미고 끈으로 질끈묶어주는게 더 멋진것 같아요. 그래서 그당시 제가 66이었지만 이거 한사이즈 작은 것도 여유있게 맞았거든요. 근데 제가 핏을 정말 신중히 보는 스타일이라...이옷은 약간 커야 여리한 핏이 연출되면서 더 멋진옷이예요. 어떤옷들은 어깨나 품,소매기장이 좀크면 남의옷 얻어입은것 같잖아요. 하지만 이옷은 여유있어도 멋진옷이라는거죠ㅋ 66,77분들은 단추여며 원피스로도 멋지게 연출해보세요. 저는 26만원대 구매했어요. 남편이 사줬기때문에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들만보면 사쟁이다보니 너무 비슷한옷들이 많아서 멋지게 입어주실분들 데려가셔요. 구매후 딱 두번 착용했어요. 상태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