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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모차 태우고 다니면

개모차 태우고 다니면 따가운 시선 받는 분 안 계시나요...?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데 아직 노견은 아니지만 고관절이 안 좋아서 20분만 걸어도 절뚝 거리거든요 그래서 밤 늦게 개모차를 끌고 산책을 나가는데 쳐다보고는 지나가면서 "어후!!!" "애도 아닌데 저걸" 이런 말 지금 한 6번 넘게 듣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표현의 자유랍시고 저렇게 무례해도 될까 싶네요😓😓

조회 731
댓글 정렬
  • 포일동·

    음 그런 사람들 보면 한마디 해 주세요. 너 태우는거 아니면 닥치지? 하구서요 ㅋㅋ

  • 포일동·

    우리 깜도 태우고 다니는데 그런 쓰레기들 신경 안써요ㅎ 주인 잘만났다란 얘기도 많이 들어요!

  • 평안동·

    보통 어르신분들이.. 개팔자가 상팔자라고...많이들 그러세여ㅋㅋ신경쓰지마세여ㅋㅋㅋㅋㅋ

  • 부림동·

    저도 가끔 때우고 나가면 "너 팔자좋다 부럽다 얘" 그런소리 들어요ㅋㅋㅋㅋ

  • 부림동·

    신경쓰지마세요~ 그 분들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저는 솔찍히 개를 안키우는 분들은 몰라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키우는 분들이 더 기분 상하게 하더라구요~ 뀨르르님 훌륭한 보호자시네요! 대형견 키우는 보호자들 자기 애가 아파도 안아프다고 뻥치고 약먹는게 더 안좋다는둥 다리아픈애를 왜 데리고 산책하냐는둥 이상한 소리 많이들 합니다. 님은 아이 삶의 질을 높혀주는 아주 훌륭한 견주셔요!!!! 저도 리트리버 대형견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고관절이 안좋아서 한살때부터 유모차도 태우고 꾸준하게 물리치료도 받고 지금은 내년 1월에 4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뀨르르님 고민에 저도 공감한답니다.

  • 관양동·

    시대에 못따라오시는 분들 계시죠. 저는 강아지 보고싶어서 쳐다봅니다😄. 저도 아이 밸런스바이크 태워 나가면 몇 어르신들 그게 걷는거냐 탄거냐. 걷는게 낫겠다.. 이제 눼눼 하면서 지나가요

  • 갈현동·

    동네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 이전 살던 동네는 신기해하고 세상 좋아졌다고 하시는데 ㅠㅠ 과천 쪽은 좀..애견인들이 적은거 같아요 ㅠ

  • 평촌동·

    ㅠㅜㅜ다들 댓글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니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신경 덜 쓰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 인덕원동·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많이 판매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어요. 주인과 반려견만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부림동·

    저는 작은 개 푸들 키우는데 10년 넘게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동네에서 개모차에 리트리버 태우고 산책 다니시는 가족들 몇 번 봤는데 관절이 안좋은가보다 했어요. 내가 편하려고 개모차 끌고 다니는건데 그렇다고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왜 그 따위로 말하는지... 다음부턴 "내가 피해준거 있냐"고 한마디 하세요. 그런 인간들은 나이먹은 고학년 아이 업고 다녀도 한마디 할걸요?

  • 안양1동·

    무시하세요 그런사람들

  • 평촌동·

    맞받아 치세요~~ 강아지 보면서 어후 요즘 사람들은 남신경을 많이 쓰고 지랄인지 이러세요 만약 그 사람이 저한테 지랄 말 하셨어요? 그쪽한테 얘기 한거 아닌데 왜 그러시죠? 빤히 쳐다보세요ㅋㅋㅋ 그럼 궁시렁 데고 갈꺼에요ㅎㅎ 그런데 강아지가 절뚝 거린거 보면 십자인대나 슬개골이 빠진걸수도 있어서 한번 병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넬동물병원이라고 여기 슬개골 전문 병원이라 저희 강아지도 여기서 수술 하고나서 절뚝 거리는거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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