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어려서 철없나보네요 ..ㅠㅠ 당근에서..그런일이 일어나는군요? ㅠ

뼈때리는말입니다 진짜 멋지십니다

돈도 모아야 하는데 데이트비용이며.. 꾸미고 놀러다니고 그럴 여유가 생길지 모르겠네요..응원 감사합니다

갈길이 머네요...나이에 비해 뒤쳐진 느낌이 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니 막막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세부계획 세워서 시작해 봐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요...의견이요.. 30후반에 1억 모아서 5년뒤 결혼 vs 2.5년동안 5천 모아서 좀더 일찍 결혼..둘중에 뭐가 더 나은선택인가요..? 10년좀 안되게 연애를 했지만 현재 제가 돈이 없어서요 데이트 비용면에서 이해를 해줄테지만 제가 앞으로 투잡도 하면 사는게 바쁘겠죠.. 제 생각엔 일찍 결혼을 해서 2-3년안에 아이가? 원치 않은...생긴다면..ㅠㅠ 앞으로 여자로서 돈을 모으기는 더 힘들어지고 남편 수입에 의존하고 그럴거 같아서요. 제가 결혼전에 최소1억은 가지고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뭐가 맞는걸깡여...ㅠㅠ 아이라도 생기면 그때부터 계속 마이너스니까 현실적이게 돼네요...ㅜㅜ2억까지 모으려면 40초일텐데..그때까지 기다려 달라는것도 오바고 그러겠죠..ㅎ.ㅎ 청약통장 10년째 넣어둔게 있으면 뭐할지.. 본인자금이 50-60퍼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나머지 다 대출로 땜빵..그래서 최대한 모을때까지 모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괜히 이생각때문에 결혼도 다 적령기가 있는데 제가 고집부리는게 되는걸까요. 정답은 없지만 현명한선택을 하고 싶네요..고민인데 터놓긴 어려워서 당근에 ㅋㅋ적네요...ㅠㅠ

이미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니 결혼전에 같이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일테니까요. 데이트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돈은 혼자 모을때보다 아이 없이 둘이 모을때가 더 잘 모입니다. 거기에 각자가 미래를 위해 투자라 생각하시고 하시면 배가 되겠죠. 결혼이 확정적이시라면 작게 시작하는게 좋죠. 두분이서 힘을 합치세요. 아이 계획도 짜시고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일 듯 해요. 돈은 버는 것보다 어떻게 관리할지가 중요해요... 저의 후배 지인 부부도 결혼한지 5년만에 빌라 장만했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이사왔지만 아이는 아직 없어요. 오늘도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했는데 애 하나 대학까지 보내는데 몇억이 필요하다는데 가질 엄두가 안난다고... 계획을 갖고 착실히 준비는 하는 것 같긴 해요. 남자애가 일도 잘하고 부르는데가 많아요 저랑도 3년정도 일했고 단가도 쎄고 돈도 잘 버는 것 같은데 맞벌이 중이고 둘다 유사직종 종사자예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결혼할 분과 상의하는게 젤로 좋아요. 일반적으로 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려요~

답변 감사합니다!! 우와..5년만에 빌라 장만이라니..대단하네요! 남자도 일을 잘하고 잘 만났네요!같이 계획하고 모으면 빠르죠....그쵸 상의를 해야 하는데.... 말 꺼내기가 쉽진 않네요! 제 상황이 안 좋아져서.. 상대적으로 그게 더 커 보인달까요? 소득도 차이가 나고 하다보니제가 더 저축을 해야만 살길이다? 이런 생각이 큰거 같아서요.. ㅠㅠ 아무리 오래 만나도.. 사랑해도 손해 보는 결혼 하고 싶지 않을텐데..(제 생각엔요) 경제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느낄까봐 미안하긴 하네요..그래서 제가 좀 자신있는 저축을 잘 해보고자 하는데 시간이 기다려 주질 않네요..ㅎㅎ그래도 상의도 해보고 미래 계획을 세워보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이해되요. 말안하고 혼자 노력하다보면 상대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힘듬과 나의 사정을 몰라주는 상대방에게 폭발할수도 있고 결과가 안좋아요. 우리를 위한 투자를 해서 나중에 더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잘 살자는 거니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시고 화이팅!!!

그러게 말입니다 ㅜㅜ 같이 할 여성분이 없는게 현실이죠

경제개념 있는 여자들도 꽤 많아요..!!ㅜㅜㅜ 요즘시대에 맞벌이 하는게 기본이고.. 혼자 감당하는건 무리죠 같이 해야죠..ㅜ

같이 하고 싶은데 제 주변에는 없네요 ㅠㅠ

그쵸. 보기 드분 분이네요. 마음가짐 자체가..

와....ㅎㅎ저도 그게 맞는거 같아요!! 그게 너무 좋죠ㅠㅠㅠ근데 어쩌다 보니 몇년간 몰랐는데 알고보니 집안차이가 나는 사람을 만나게 돼서.. 더 힘든거 같아요. 헤어지긴 너무 오래 만났고 사랑하니.. 제가 맞추려구요. 그렇다고 무임승차 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ㅠㅠ전 제가 다 모아야 하고 한쪽은 부모님이 해주고 그러면 진짜 마음이 안 좋지만 제가 노력해야죠..ㅠ맞아요... 넌 뭐해줬냐..등 그런 말 안 듣게 결혼전에 비슷하게 맞춰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ㅜㅜ

챗을 해본적 없어서요...댓글로 말씀해주는건 어려울까요!? ㅠㅠ

맞아요..건강하면 뭣들 못하겠어요ㅠㅠ같이 모아야 하는데 한쪽은 저축을 350하는데 한쪽은 저축을 100-150하면 ..그것도 괜찮은걸까요..살다보묜 돈 모이는 차이도 크게 느껴질거 같아서요. 자기 친구들은 돈을 더 빨리 모아서 좋은 집 사고 하는데 비교?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돈을 잘 모으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래서 좀 늦게 하고 돈을 제가 더 많이 모아야? 제 경제적인 단점이 보완이 될거같아서 늦게 하고 싶네요. 부모님 세대는 다 같이 힘드니까 그렄거 신경 안 썼을까요 왜 그랬을까오 그땐..ㅎ.ㅎ 요샌 뭐 여자도 연봉 1억이 가능한 세상이니까.. 그때랑 다른거 아닐까요.. 뭔가 그때가 더 순순한 시대같아요..ㅎㅎ 결홍식 안 해도 돼니..그돈으류 저축하고 자가사는데 보태고 싶네요...ㅎ.ㅎ 제가 너무 현실적이라 애도 쉽게 못 가질거 같아요. 자가도 없는데 애라니..냉동난자를 얼려야겠네요...조언 감사해요..ㅠㅠ애 낳으면 저 혼자 나이 많은 애엄마될거 같아서 ㅋㅋ벌써 까마득 하네요..

서로 좋으면 돈이야 크게 신경 안쓰죠 단 기본적으로 더 버는 쪽에게 우대해주는게 맞죠 집안 일이던 자잘한 일들은 더 많이 버는 쪽은 쉬거나 덜하게 해주는게 국룰이죠 남자든 여자든요 저런거 배려 없으면 작성자님 말대로 난 더 많이 저축하는데..라는 생각으로 다툼 일어나기 마련이라 근데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는 나이랑 외모가 깡패..입니다.. 괜히 여자 소개해준다고 하면 이쁘냐?를 물어본다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조금이라도 어릴 때 만나는게 좋습니다. 33이면 아직 만남의 기회 꽤 될텐데 더 많아질수록 돈은 있는데 만날 사람이 없어질걸요.. 혼자 사실거 아니면 돈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서두르시는거 추천드려요

음..사실 저도 그런 생각 안 해본건 아니에요....ㅋㅋ 헌팅포차가면 여섯번 일곱번 대쉬오고..뭐 이건 당연히 술 먹으러 왔으니 ㅋㅋㅋ그러겠죠..잘 해뷰려고 할테니.집순이 인데두 매년 3-4번은 길에서 번호도 물어보고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외모나 등등..근데 그런걸로 호감을 얻어서 결혼 까지 간다면 뭔가 팔려가는 느낌이라 ㅋㅋㅋㅋ 남자가 해달라는 대로 다 맞춰줘야 할거 같고.. 그런 느낌이라서요.제가 주관이 뚜렷하고 그런편잌데 말이죠 연애할때도 썸탈때도 항상 먼저 고백하는 것도 남자고 그랬는데 연애는 여자가 결정. 결혼은 남자가 결정. 이렇게 된거 같아서. 주도권이러고 할까요..뭐 그런걸 동등하게 가지려면...비슷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다행이 지금 남친은 저와 결혼생각이 있는데 제가 준비가 덜 된게 문제죠. 자존심이 센거 같아요..괜찮다 하는데 전 안괜찮아요.. 그래서 사자직업 가지려교 노력해왔는데.. 어긋나서. 로스쿨로 가고 싶은데 지금 학자금도 아직 좀 남았는데.. 로스쿨학비까지 ㄷㄷ 엄두가 안나고요. 그래서 제 지인은 시댁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더라구요..그런 케이스가 아니고서야..갈수있을지. 무튼 계속 노력할테지만.. 외모나 몸매로 승부를 본다 해도 여자는 다 똑같이 언젠가 늙고..그리고 절 맘에 들어 하는 남자 ..그 남자 외모가 제가 맘에 들지.....돈 잘 번다고 남자 외모를 다운 시켜서 만날 생각은 없어요..솔직하게 여자 나이가 들면 결혼시장에서 가치가 떨어지겠죠.. ㅠㅠ 알고 있어요. 나이+외모가 깡패라는거. 근데 그건 제 가치관과 상이한거라.. 비슷한 가치괸을 갖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항거 같아요. 여자 외모 몸매만 보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라면..물론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그런 남자라면 제가 늙었을때 또 어린 여자에게 호감을 갖겠죠. ㅠㅠ 바람을 피고. 그래서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가치관은 다 다르니 존중해요! 그래도 제 걱정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할거 같아요... 그게 현실적으로 맞는거니까요...ㅎ.ㅎ내년에 33이요...ㅋㅋ쿠

어떤 느낌인지는 아는데.. 주도권을 동등하게 가져가려고 하는건 좋은데.. 현 남자친구가 39살까지 기다려준다고 하나요..? 그게 쉽지 않을텐데.. 일반적인 경우 기준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남자친구한테 빨리 하라고 계속 말도 하실거고.. 그리고 지금이랑 본문 기재하신 39세랑 온도차이 엄청 심할거에요.. 가봐야 아는거지만 괜히 다들 젊을 때 결혼하라고 하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나이들고 결혼하면 주도권 더 잃을걸요.. 대부분 가정의 주도권이 39살 이전까진 아내 승 40~60대 남편 승 60대 이후 쭉 아내 승 이런 루트로 가기 때문에.. 그래서 중장년층일 때는 아버지들 발언권이 쎈데 할아버지 되면 아내 말 잘 듣잖아요 ㅎㅎㅎ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뭐.. 생각하는게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빚지는 기분? 그래서 원치 않는 것도 져줘야하고 하는 부분이 어떤 느낌인지 알기 때문에 판단은 존중합니다. 성공하길 기원할게요!

아ㅋㅋㅋㅋㅋ...그러네요.39살은 너무 늦은거죠..? ㅠㅠ 그럼 연애만 10년이 넘네여..ㅋㅋㅋ기다려줄꺼라 생각했는데 무리일거 같아요... 요새 결혼 늦게하는 추세이긴해도 이건 너무 늦겠네요.. 그럼 결혼을 35에 하고 돈 모을때까지 애는 좀 늦게 갖는걸로 이야기를 해뵈야겠네요....ㅎ.ㅎ 남침은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ㅠㅠ맞아요...다행이 저보다 한살 많아서 괜찮지 않나? 라고 안이하게 생각했나봐요. 남친 친구들중 한명 올해 결혼 하거든요..그래서 괜찮겠지 했나봐요. 저희 아빠도..엄마한테 지고 사세요 ㅋㅋ제가 청소년일땐 아빠가 기세등등 했는데 말이죠...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어요!! ㅠㅠ 제가 남친을 좀 맞춰줘야 겠네요.. 35에 결혼하고 빡시게 돈 모은뒤 애를 갖던 청약을 하든 해야죠.. 애초에 결혼를 39에 하고 싶었는데 이건 진짜 무리수였네요..깨달았어요 ㅋㅋ무슨 의미인지...ㅎ.ㅎ감사함니다 ㅠㅠㅠ

넵 39살은 너무 늦어요 기다려주기도 쉽지 않고 오히려 그게 남자 입장에서는 더 힘들걸요 그 때까지 기다려줬다가 배신당하면 새로운 사람 만나기 어려운 나이되기도 하고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7년은 매우 기니까요 최악의 경우도 미리 상정해두는게 사람이잖아요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마음이 오하려 불편할거에요 여자도 그래서 30대 쯤에 연애하면 대체로 결혼 전제로 만나자고 하는데 35 넘어서 남자가 헤어지자하면 욕하잖아요 계획 꼬이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만나기 쉽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리고.. 솔직히 대부분의 남자가 결혼 출산 7년 기다려 달라고하면 설득해볼만큼 해보고 안되면 정리할겁니다. 나쁜 사람이면 괜찮다고 기다려준다고 하고..(이하생략) 결혼은 35까지가 딱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남친이 부모님 시달림 버틸 수 있는 기간이욬ㅋㅋ 저도 30인데 벌써 압박 받고 있습니다.. 쨌든 잘 꾸리시길 바랍니다 건승!

맞아요 빡시게 모아야 하더라구요 월 150씩 +이자해서 63개월모아야 1억이더라구요...ㄷㄷ월 100만원만 쓰고요..ㅎ.ㅎ 맞아요. 진짜 힘든일이더라구요. 근데 여자는 보통 ***-****-****정도 혼수 해 간다는데. 요새는 또 반반 결혼도 하고 그러던데 너무 적게 모아서 결혼해서 2-3년만에 애 낳으면 그때부턴 저축도 힘들텤데..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걸까요? 300정도 벌때 결혼하면.. 대출끼고 자가 살고 대출이자 내면서 그렇게 살아가는걸까요..?ㅎ...서울에서 살면 같이벌어 600-700 벌어도 너무 적게 느껴질텐데요.ㅠㅠ

딱봐도 루리님은 힘들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기준을 낮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억 우습게 보여도 평범한 직딩이라면 일 빼고는 대부분 포기해야 가능한 미션입니다 남친있으시면 같이 고민하고 장기플랜 꼭 세우고 함께하시길 바래요 근데 돈 모으면 자존감은 진짜 올라가긴 할껍니다 그건 확실해요

ㅋㅋㅋㅋㅋ

직업보다 사람만 반듯해도 될 것 같습니다. 행시, 외시 합격해도 월 3-4백 공무원 또한 2백후반 ᆢ택배기사님 4백이상 배달기사님 4백이상 ᆢ 사람만 반듯하고 성실하면 됩니다.

비혼주의도 좋죠....저도 비혼주의 였는데...늙어서 독거노인 될까 무서워서 결혼은 한번 해보려구요.. 즐기세요!! 또 모르죠 언젠가 생길지..ㅎ.ㅎ

저도 즐기고 싶은데 주변에 여사친이 없어서 오늘도 치킨 먹으러 혼자 가네요 ㅠㅠ

보통 하나의 은행앱에는 그 은행 통장만 볼수있어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한달간격으류 통장 만들수 있는걸로 아는데.. 알아 보셔여 할거 같아요 각각 따로 은행에 가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은행앱은 따로 모르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ㅎㅎ 임대주택 되실거에요..!!파이팅!!! 맞아요..비교하는건 안 좋조 ㅠㅠ 제가 직장생활을 제대로 못해서..많이 뒤쳐졌거든요.. 앞으로 어찌 될짐 모르지만.. 글을 쓰고댓글 보고 하니 힘을 얻었어요.!많은 분들 의견을 들으니 생각이 바뀌었네요..원래는 다 모으고 다갖춰서 결혼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어리석었네요..그래도 계획이 조금 생긴거 같아서 좋네요..진짜 자괴감들고 했는데.. 응원해주셔서 힘이나네요.. 기도 감사합니당 ㅠㅎㅎㅎ힘내자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