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중앙광장 불량학생들
요즘들어 날이 추워지니.. 광장에 뛰놀던 아기들은 쏙 들어가고 기껏해야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불량해보이는 학생들이 낮이고 저녁이고 판을 치네요. 떼로몰려다니며 자전거 경적을 울려대고, 위협적으로 전동킥보드를 몰고, 흡연은 물론 욕설까지… 정말 보는것 만으로도 눈살 찌푸려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니 사실 마음같아선 귀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습니다. 오늘은 순찰도시던 경찰분들까지오셨는데 둘러싸고 소리지르고 조롱하는 모습에 참…동네에 정이 다 떨어지네요. 위례 처음 이사와서 복작복작한 광장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요즘은 혐오시설같습니다.
창곡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