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네고
드디어 팔리는건가 싶어서 채팅 열었는데 당황스럽네요... 임영웅 팬이시면 콘서트나 굿즈에 돈 많이 쓰실 것 같은데 만원에 파는 보석십자수를 천원에 달라는 건 무슨 생각인가요?
연산제1동·일반·좋아요 수
4댓글 수
9
병원/약국
고양이 동물병원 추천해주세요 연산동!
냥이가 오늘부터 조금씩 혈뇨를 보네요ㅜㅜ 찾아보니 방광염 증상 같은데 아무래도 병원비가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연산동 쪽에 괜찮은 동물병원 있나요? 덤태기(?) 안 씌우고, 과잉진료 안 하는 곳이요!! 친절하면 더 좋고요ㅠ
조회 372
- 광안동·
엘 동물의료센터 추천해욥! 연산동 살때 저희 애기도 어릴때부터 다녔어용
- 연산제2동·
친절하실까요?! 이전 살던곳에서 넘 불친절함을 겪어서ㅜ
- 광안동·
넵 고양이 전용공간에서 진료보고 엄청 예뻐해주세용
- 망미제1동·
연산동물의료센타 추천드려요 과잉진료 없어요 전에 아이가 서랍에 손이 끼인상태로 떨어져 너무 놀라 새벽에 달려갔는데 촉진 해보시고 이것저것 보시더니 아이가 놀라고 아팠던 기억에 다리를 저는거라고 괜찮다고 혹시 정 걱정되시면 엑스레이랑 진통제 처방 가능하지만 아이상태보니 괜찮은거 같다고 진료비도 안받고 그냥 진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에 애기 약먹이려고 필건사러갔는데 애기 약 넘길때 츄르도 같이 주시면 좋다고 덤으로 챙겨주시기도 했습니다
- 연산동·
이룸동물병원이요! 원장님 진짜 꼼꼼히 진료하시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봐주세요
이룸동물병원 - 거제제3동·
고양이는 거리가 좀 있더라도 고양이전문병원이 그래도 나은데요,,😭 당근에서도 어떤 분이 동네 병원 두세군데 갔는데도 차도가 없었는데 고양이전문병원에서 바로 캐치해서 애기 치료했었어용
- 망미제1동·
저도 현재 연산동 근처다니다가 다솜까지 가고있습니다
- 연산제2동·
저도 세냥이 이룸동물병원 다니는데~ 추천받아서 갔습니다~
이룸동물병원 - 연산제2동·
걱정 마니 되시겠네요~ 주의에 신장이 안좋아서 수술했는데 마니 들던데~ 아무쪼록 간단한 병이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 거제제1동·
엘동물의료센터 추천해요. 원장님들 엄청 친절하시고 잘 봐주십니다. 예전에 직장 앞에서 줍줍한 아픈 아기 고양이 다른 병원에선 힘들거라고 포기했는데 엘동물의료센터로 데려갔더니 원장님이랑 간호선생님들이 신경써서 봐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회복해서 좋은 집사에게 입양됐어요!
엘동물의료센터- 거제제3동·
헐 ॱଳ͘ 전 여기서 못 살거라고 포기한 아깽이 다른 곳 데려가서 약 받고 제가 셋째로 들였는데요..ㅠㅠㅠ
- 연산제9동·
연산9동 현대동물 병원 병원은 작지만 과잉질료 없으시구 20 년째 가고있어요
현대동물병원
연산제2동 인기글
더보기도시가스비 얼마정도 나오세여?
22평인데 한달 30만원나오네용..;; 온돌모드 45도로 24시간돌리긴했는데.. 다른분들은 얼마나오세여?
연산제4동·일반·좋아요 수3댓글 수14고양이 찾았습니다
고양이 오늘 아침에 찾았습니다 조금 놀래고 마른것 빼고는 괜찮은것 같아요 며칠 집에서 쉬게 하면서 경과를 지켜볼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꼭 찾을거라고 격려해주신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전단지는 오늘중으로 회수하겠습 니다 ++어떻게 찾았는지 알려드리자면 저희집 근처에 시민공원과 이어지는 넓은 풀숲이 있었는데 제일 안쪽 구석에서 발견했습니다! 집과 가까운쪽만 계속 뒤지다 오늘 아침에 저 안쪽까지 다 뒤져보자 하고 갔는데 있었어요 ㅜ 진작 빨리 올걸 어찌나 미안하던지..😭
양정동·반려동물·좋아요 수20댓글 수17그리운 어머니..
1호선 양정역 공사 시작할 때 저는 국민학교 저학년이었습니다. 학교 마치면 집으로 가지 않고 9번 출구 밑을 내려다보며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엄마가 언제 나오시는지 빼꼼히 내려다 보는 게 전부였습니다. 그런 제가 매번 여기 오는 걸 아시는 엄마는 얼마나 마음이 조였을까요. 하교 후 부모님은 항상 집에 안 계시고 늦게 귀가하셨어요. 어차피 집에 가 봐야 아무도 없고 먹을 게 없으니 여기서 기다리는 수 밖에요.. 국민학교 내내 기초생활 대상자여서 정부미로 살았고, 쌀이 떨어지면 같은 반 쌀집 하는 부잣집 친구 가게에서 얻어왔습니다. 5형제라 그마저도 부족해 거제리 시장 상인들이 팔다 버린 부산물로 생존을 이어갔습니다. 입을 옷이 없어서 학교 체육복은 나의 일상복이며, 반에서 꼴찌는 나의 고정 자리였고,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뒷자리는 제 것이었습니다. 일찍이 눈이 트였던건지, 일단 먹고 살고자 중2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대기업 부장이 되었고요. 그 다음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진행형^^) 회사 동료들은 저의 과거를 잘 모릅니다. 그냥 조용히 있으면 그들의 눈에는 어디 스카이대 나온 사람처럼 보이겠지요. 학창 시절 주변 친구들 보다 조금 늦은 삶 이었지만 저는 계속 뒤쳐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가... 지난 시간의 경험 덕 일까요? 그간의 작은 경험들이 자산이 되어 층층이 쌓여 오늘의 제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가끔 지난날을 회상하며, 나이 40중반이 되어 이곳에 다시 방문해 보니 그동안 억눌려 있던 감정이 복받쳐 올라옵니다. 창피하게도 이 의자에서.. 뒤돌아서 펑펑 울었네요 ㅠㅠ 그때는 엄마가 절 올려다보셨죠? 막둥이가.. 이제 제가 밑으로 내려왔어요. 그때는 이곳이 깜깜해서 잘 안보였어요. 엄마, 저 다시 왔어요. 아프지 않고 잘 계시죠?
양정동·일반·좋아요 수13댓글 수18아침에 크게 소리트는 차량
어제 낙민동으로 이사와서 처음 밤을 보냈는데 무슨 아침부터 골~동품 수리야? 가는 소금? 같은 멘트를 계속 반복하는 차량때문에 깼네요... 엄청 어릴때 계란 파는 차 말고는 이런걸 요즘 본적이 없는데 이 동네는 이런 일이 자주 있는가요?? 회사가 가까워서 이사왔고 저는 월요일이 휴무일인데 매 월요일마다 이런다면 진짜 싫을거 같아요....
낙민동·생활/편의·좋아요 수2댓글 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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