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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건사고

공사장 앞 시위

곧 입주를 앞둔 장위자이레이디언트 아파트와 한일노벨리아시티 앞에서 매일 아침 8시부터 노래를 엄청 크게 틀면서 시위를 하는데요.. 오늘같이 쉬는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시위도 일종 데시벨을 넘기면 안된다는데 데시벨이 엄청 높은거 같아요

조회 396
댓글 정렬
  • 장위동·

    저도 짜증납니다

  • 월계동·

    답 없어요. 월계역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도 그랬어요. 여긴 심지어 입주 다 끝났는데도 몇년을 저렇게 시끄럽게 노래트는 트럭이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날 사라져서 봤더니 노원구청 앞에서 저러고 있더라구요. 답 없어요. 구청 앞에서 저래도 구청도 못 하게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 석관동·

    다 돈때문에ㅋ

  • 장위동·

    뭐 때문에 시위는 왜 하는건가요..?

    • 월계동·

      제대로 보상 못 받았다 이거죠 뭐….

    • 장위동·

      ㅠㅜ 진짜 미치겠네요 최근부터 시작된 거 아닌가요? 구청에 민원 넣어도 똑같으려나요 하

    • 월계동·

      거기 살던 사람 내보낼 때 이미 보상은 끝난건데 공사 시작하고 입주하고 나서도 저 시위는 계속 됩니다. 입주민들이 시끄럽다고 민원 넣으면 시위 안하는 조건으로 돈 더 받으려고 하는거라고 들었어요.

    • 월계동·

      저도 잘 모르겠어요. 월계센트럴 주변 살아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는데 민원 넣어도 별 소용없는 거 아닐까요? 저는 저거 몇년 겪었어요. 그러다가 저거 구청 앞으로 가서 그 소리 더 이상 안들었구요. 그런데 구청 앞에서도 똑같이 노래 엄청 크게 틀고 시위하던데 구청에서도 못 막으니까 냅두더라구여. 그래서 그 구청 근처 상가에서 시끄럽다고 플랜카드 걸어뒀었는데 그게 뭐 소용없죠 뭐. 물리적으로 못 하게 막을 수 있는 거 아닌 이상은 답 없더라구요. 겪어본 입장에서는요.

    • 장위동·

      참… 몇 푼 받겠다고 뭐하는 짓들인지 근처 주민만 고생이네요… 해결 방안도 없어 보이고 그냥 이사가 답이네요

    • 월계동·

      답이 없는 문젭니다. 오히려 민원 많이 넣길 그쪽에선 바랄걸요. 그래야 건설사가 자기들 돈 줄 확률이 높으니까 근데 건설사 입장에선 이미 나갈 때 받을 돈 다 받아놓고 뒤늦게 더 달라고 하니 주겠어요? 건설사가 이 돈 먹고 떨어져라 한 것도 아니고 이쪽이 제시한 금액 거기서 받아들였으니 계약이 성사된건데 이제와서 더 달라면 안주죠. 그니까 답이 없어요.

  • 송천동·

    신고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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