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입양+건강검진 병원

저두 얼마전에 데리고왔는데 방에다가 화장실 물 밥 자리 만들어주고 혼자만의 시간을 좀 줬어요. 펫캠잇으시면 방에 설치해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최대한 난 너에게 관심없다를 초반에 엄청 시전했습니다. 첨엔 다가가니까 밖에서 손탔던 아이도 경계가 심하더라구요

집에 반려묘 있으시면 가까운 병원에서 길냥이 전염병 검사(범백 등) 먼저 해주시구요 집에 들이실때 반려묘가 놀라거나 흥분하지않게 미리 방이나 다른 공간에 넣어두시고 길냥이를 집으로 데려와주세요 길냥이를 다른 공간 또는 격리장 구매하셔서 최소 2주정도 격리 해주시는게 좋아요 네이버에 고양이 합사하는 방법, 길고양이 성묘 입양 등 검색하시면 카페, 블로그 글 많이 나올거에요 여러 글 많이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운이 좋으면 문제없이 합사가 잘 되긴 하지만 종종 기존에 있던 아이가 새로운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걸리거나 신체질환이 생기기도 하니 신중하게 진행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보통 샴은 친화력이 좋은 편이라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하긴 해요^^) 성묘 길냥이 입양 쉽지 않은데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병원은 제가 당감동쪽은 잘 몰라서 서면에 정훈동물병원이 고양이 전문이라 한번 참고 해보세요~!

유튜브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고양이 수면 음악 검색해서 들려주세요~ 냥바냥이겠지만 저는 이 음악이 효과가 좀 있긴 했어요^^ https://youtu.be/94YU-9rO9bM?si=JpvmQ6Zqsatwo9Pw

저는 고양이 키워본적 없는데 한 달 전에 길에서 만난 성묘 아이를 데려왔어요. 사람 손을 탄 아이였던건지 처음부터 경계심은 없었고 오히려 처음엔 저한테 꾹꾹이나 쯉쯉이?가 심했어요. 저는 밥이랑 물이랑 화장실만 신경 쓰고 아이가 뭘 하든 내버려뒀어요. 한 달 지나고나니 이젠 집안의 모든곳이 자기 영역이라는듯 활개치고 다니고 우다다거리며 뛰어다니고 장난도 많이 쳐요. 불안감이 줄어든건지 꾹꾹이나 쯉쯉이도 거의 안하구요. 병원은 집근처 다니면서 일단 2차 예방 접종까지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