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 치과만 4군데 가봄
첫치과는 시범단지내중 하나였음. 가볍게 스케일링 받으러 간거였는데 뜬금없이 충치가 많다고함. 그리고는 640만원이 들어갈 것 같다고함. 폭력적인 가격에 너무 놀랐지만 일단 알겠다고함. 그 다음날, 재생병원 치과가서 의견을 듣고 가격파악했음. 그리고나서 이사오기전 동네에 어릴때부터 가던 치과에갔음. 거기서 60만원에 치료받음. 두번째 치과도 시범단지내 치과중 하나임. 스케일링 받으러 갔는데 일반 스케일링과 프리미엄 스케일링이 있다고함. 뭔소린가 했는데 일반은 보험되는거고 프리미엄은 비보험이었음. 그래서 일반으로 해달라했는데 완전 설렁설렁ㅡ기구를 살짝만 가져다대는정도로 했음. 그래놓고서 프리미엄으로 하시겠어요? 이러길래 속으로 '그래, 너는 5만원때문에 손님하나 잃은거다'하고 진행함. 웃긴건, 충치 치료도 해야한다면서 120만원을 요구함ㅋㅋㅋ 여기도 우선 재생병원가서 가격이 합리적인지 파악부터했음. 이후, 이사오기전 치과가서 치료받음. 잇몸치료만 받고나옴. 세번째 치과는 야탑쪽으로 갔음. 여기는 위의 치과를 겪으니까 선녀로 보였음. 그래도 가격이 높았음. 네번째는 기억에서 삭제함. 그리고 오늘, 다섯번째 치과에 갈 예정임. 이제는 좀 양심좀 박힌 동네치과를 찾고 싶음. 치과투어도 아니고 정말
서현1동·병원/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