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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이가 드니

아이 낳고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여성으로써 자리도 잃고 요실금도 생겨서 수치스러울 때도 생기고 남편과의 부부로써의 관계도 무의미해져서 그냥 하루하루 억지로 살아가고 있는 기분이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조회 1,806
댓글 정렬
  • 역삼동·

    챗주세요

  • 탈퇴 사용자

    갱년기이신거 같아요ㅠㅠ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이로인해 불안감,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저도 미즈케어 솔루션으로 극복 했어요 미즈케어는 갱년기 및 여성 기능 저하의 증상별로 1:1 맞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완하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 실 거예요. 미즈케어 솔루션은 비수술적인 방법이고 100% 천연요법 으로 인해 인체에 무해하고 각종 인증과 특허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철저하게 검증되어서 안전하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전문 상담사와 상담도 하고 솔루션 진행 결정하니 48만원 상담의 여성기능개선과 항산화 혈압감소에 좋은 큐나텐과 여러 사은품도 증정하니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https://m.site.naver.com/1wlVC

    • 중동·

      예 감사합니다^^

    • 대치동·

      장사 광고예요. 당근에 이런글 올리셔도 도움안되고요.보시다시피 영업하는애들 꼬이니 병원가셔서 의사선생님께 우울증상담 받아보세요.

  • 논현1동·

    내면소통이라는 책을 통해 김주횐교수님 강의를 들어보세요. 셀프연민을 이해해야지만 자존감을 이해합니다. 지금 감정은 진짜 내가 아니예요. 이상한 곳에 돈쓰지마시고 근본을 찾아 해결하세요^^

  • 반포1동·

    취미를 찾아보세요 남편분과 같이 하실 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 개포4동·

    공감이 ㅠㅠㅠ 전 남편인데 돈버는거말곤 무의미해진거같아요 휴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대치동·

      아니 가정있는분한테 연애를 하라니요? 글 정독은 하고 댓다는건가요?

    • 백현동·

      그러니깐. 미친것같아요. 남편과의 관계가 무의미해서 우울한 분한테 연애를 해보라니. 그리고 저정도면 운동갑자기 시작할 의욕조차 없는겁니다. 우울이 사라져야되는데

    • 역삼동·

      글을 잘못 읽을리가 없는데 첫문장부터가 유부녀라는걸 알렸는데 결혼생활도 아니고 연애? 웃긴 양반이네 ㅉㅉ

  • 역삼동·

    산부인과가셔서 갱년기호르몬약 처방받으시고 상담받으세요!!

  • 역삼동·

    긍정의 마인드로 힘내요~~

  • 개포4동·

    요실금 치료는 꼭 받으세요. 놀라셔서 자존감 떨어지셨을 수도 있어요. 일단 현실적인 치료가 가능한거 먼저 하나씩 해결해나가 보세요. 요실금 치료되면 기분도 맘도 좀 나아지실 수 있어요. 요실금은 예방법이 없대요. 저를 포함 누구에게나 다 생길 수 있는 문제이니 맘편히 가지시고 해결해보세요. 힘내세요~~!!!

  • 대치4동·

    감히 뭐라 말도 못할 거 같은 상황이네요.. 그저 응원해요

  • 서초1동·

    과거의 나에게 친필로 쓴 위로의 편지를 직접 써 보세요. 00살의 00에게. 이렇게 해서 써 내려 가다보면 과거의 자기를 진심으로 위로 해 줄 수 있게 되고, 현재를 살아가는 스스로의 작지만 분명 위대한 부분을 찾게 되죠. 먼저 상처부터 낫게 한 뒤 다시 운동이든 취미든 뭐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든 괜찮습니다. “난 왜이럴까, 나만 왜 이렇지?”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그래도 나정도 되니까 이 만큼이나 하는거야”라며 으쓱하며 좀 응원과 격려를 해 보세요. 그럼 조금은 나아질 겁니다.

  • 대치4동·

    살아온길을 되돌아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올라왔고, 지금 이 시기에 무너지기엔 내 삶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 삼성동·

    운동하세요 정말 극한까지 올려보세요 그럼 인생이 달라 보일겁니다 이유는 우리가 육체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 내 삶이 달라 보인다고 집에서 저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날은 푸쉬업 안 쉬고 50~120번 정도 하는데 뭔가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 받으면 혹사 가혹은 아니지만 못 일어날 때 까지 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도 쌓이고 고민거리도 날리고 그 줄넘기도 몇 백회하면 힘듭니다 ~ 어차피 인생은 고독한 겁니다 누구나 혼자가 됩니다 혼자서 잘 즐길 걸 찾아야죠

  • 신내1동·

    저도 검진때 의사쌤이 그런기분은 내탓이 아니니 병원이든 약이든 도움 받으세요 하셔서 일년정도 상담도 하고 약도 먹었어요. 위안도 되고 지금은 또 그러려니 이런 일상조차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누군가는 간절히 원했던 시간이란말이 와닿기도 해서요....^^

  • 연남동·

    제가 정말 좋은 해결방법 알려드릴게요 챗주세요

  • 소격동·

    힘드시겠네요 운동.취미.혹은 쑥 빠질만한것에 한표예요 저도 요즘 같은 맘인지라 가끔 전시회도 가고요 콘서트나 뮤지컬 가서 보세요

  • 도곡동·

    평소에 운동이나 취미생활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양재천이나 집 앞에 공원걷기부터 시작해보는것 추천드려요. 색색깔로 변화하기 시작하는 나무들,이젠 제법 찬바람이 부는 찬공기을 느띠며 걷다보면 매일 똑같은 하루는 없다라고 느끼거든요. 지구상의 나라는 존재가 개미같이 작은 존재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엄마,아내,딸이자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 서초4동·

    좋아하는 운동 찾기 좋아하는 공연 예매 추천드려요

  • 대치2동·

    스스로 나이를 먹어가며 생기는 몸의 가벼운 증상이다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며 넘어가면 안될까요? 요즘 제 주변 유행어가 갱년기 갱년기 갱년기 입니다. 누굴 만나도 갱녀기라그런가 이러이러해~ 갱년기에 이런 약이 좋다더라~ 갱년기 운동 꾸준해야한다~ 갱년기라 우울해~ 갱년기라 ~ 갱년기~ 약국만 가보셔도 갱년기 약들 쌓아놓고 팔구요 툭하면 종편에 갱년기 특집이라며 온갖 사짜들 나와 불안감 쏟아내구요 홈쇼핑에 일주일에 한번은 갱년기에 좋다며 보조식품 팔구요.. 이제 하다하다 30대 후반부터 갱년기증상이 올수있다하구요. 갱년기 불안감 조성하는 분들하고 덩달아 춤춰봤자 아무 도움안돼요. 그냥 좀 편히 쉴 때가 왔다라고 가볍게 넘기시며 뭔가 새로운거 배워보심이 좋을것같아요.

    • 삼성동·

      호르몬의 힘이 무섭죠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힘 혼자 치료하기 힘들면 약에 의존하는 것도 방법이죠

  • 논현동·

    저희 엄마도 한동안 갱년기셨는데… 일부러라도 엄마랑 같이 어디 나가고 잠깐이라도 산책하고 등산하고 어머니도 집에서 뭐 공부하시고 만드시고 하면서 극복하시더라구요…! 어머니로서 여자로서 딸로서 정말 멋진 분이셨을 것 같아용 울 엄마 생각나서 뭔가 울컥하네요 인생 2막이라고 생각해보셔요 글고 저희 엄마는 요실금때문에 비뇨기과 다니시고 그냥 네이버에서 달맞이꽃종자유 제가 여자한테 좋대서 사드렸는데 그냥 말만 좋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도움됐다고 하셨어요!!

  • 모현동2가·

    병은 의사, 약은 약사에게.

  • 별내동·

    힘내셔요.

  • 삼성동·

    근데 챗달라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밑도 끝도 없이 ~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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