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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남의 강아지 보고 소리지르지좀 마세요..

귀엽고 예뻐도 속으로 생각하고 지나쳐주는게 매너예요 반려견과 오롯이 산책하는 시간에 생판 남이 하이톤으로 아는체하며 다가오면 당황스러워요 동네 산책 중에 이런 일이 종종 있네요 기본 매너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적어봅니다 #반려견 #에티켓

조회 1,275
댓글 정렬
  • 사당제4동·

    글다가 물려봐야ㅋㅋㅋ 아 또 그럼 견주가 난처하군ㅠ

  • 논현동·

    그럼 산책을 사람 없는곳으로 가면 되지 않나여? 지나가는데 갑자기 짖고 그런것도 민폐지여

    • 논현동·

      네~ 불편한 상황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이미 그렇게 하고 있어요 개가 시끄럽게 짖는 것도 민폐죠.. 견주가 당연히 산책 교육을 시켜야 하구요 그런데, 저는 낯선 사람이 그저 개가 귀엽다는 이유로 흥분하여 하이톤내며 오는 게 비매너적인 행동이라는 글을 썼는데.. 지나가는 개가 짖는 거랑 사람이 생각 없이 행동하는 거(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랑 같은 선상에 두고 말씀하시는지..? 글의 논지와는 벗어나시는 것 같네요

    • 삼성동·

      사람없는 곳으로 다니다뇨 죄지엇나요? 반려 동물도 사랑하는 가족이고 당당히 산책할 권리가 잇습니다 서로 산책 예절만 지키면 됩니다

    • 역삼1동·

      콜리님은 현재 발생한 문제(타인의 반려견을 보고 소리를 지르는 비매너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이님은 발생하지 않은 일을 상정하고, 그것을 근거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건 일단 논의의 초점을 흐리고 있고요. 그리고 문제의 근본 원인(매너를 지키지 않는 행동)을 지적하기보다, 피해자에게 사람 없는 곳으로 가라는건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겁니다. 이는 정당한 문제 제기를 민폐로 몰아가는 잘못된 접근아닐까요? 특정 산책로를 이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곧 민폐를 끼쳤다는거 역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논리적 비약입니다. 산책로는 공공장소로, 누구나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문제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인정하지 않고, 비난만 하는 태도는 문제 해결보다는, 불필요한 갈등만 부추기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동네생활 운영정책에 따라 숨김 처리 되었어요.
    • 사당제4동·

      좋아요 7분이 존재하시네요ㅎ

  • 삼성동·

    이쁘다는 감탄사는 견주도 기분 좋은 일이죠ㅡ하지만 다가가는건 무례한거죠 줄에 메인채 아무런 방어력없이 누군가 낯선 사람이 다가온다면 입장 바꿔 어떠시겟어여 특히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쳐다도보면 안됩니다 안내견은 오로지 장애인에게 집중할수 잇어야해요ㅡ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올립니다

    • 논현동·

      맞아요.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할 에티켓.. 모든 분들이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논현동·

      귀에 다 들리는 거 너무 공감됩니다. 제 마음을 대변해서 써주신 것 같아요. 짐미님, 어쩜 이리 곱고 예쁘게 말씀해주시나요 :) 댓글 감사합니다. +물어요 꿀팁 배워갑니다.^^

  • 역삼1동·

    대부분 잘 몰라서 그럴거에요^^ 근데 그게 경우에 따라 참 답답하고 기분 상할 때도 있을거 같네요. 어디 지혜로운 해결책이 없을까여

    • 논현동·

      위에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책 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네요. 추가로 무작정 손 내밀어 만지기, 동의 없이 사진 찍기 등등 콤보로 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 주인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도 서로 에티켓을 지키고자 조금만 더 생각하고 노력해주면 좋겠습니다..

  • 불광동·

    강아지 만나기20미터전부터 아저씨 ㅋㅋㅋ ㄱ ㅐ 치우세요 ㅋㅋㅋ 소형견 견주인데 민망하네요 ㅠㅠ

    • 삼성1동·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ㅠㅠㅜ

    • 불광동·

      감사합니다. 반려견 키우시면 카페서 만나욜

  • 사당제4동·

    핏불 이면 아마 조용히 지나갈듯요ㅋㅋ

  • 잠원동·

    저도 예전에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예를 들어서 본인이 지나가는데 누가 귀엽다고 막 쓰담으면 기분이 좋겠냐고 하셔서 그 이후로 아무리 귀여운 강아지 있어도 함부로 쓰담지 않아요... 속으로 쓰담쓰담 해여 ㅠ

  • 사당제4동·

    아 사실 어떤분은 자기 강아지한테 와~이뻐요 그러면 되게 좋아하시고 만져보세요 하는분 있더라고요ᆢ 자기자식 이쁘다고 하니 기분좋은듯ㅎㅎ 몇몇분 말입니다

  • 서초동·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분 계셔도 불쾌하진 않더라구요ㅎㅎ 강아지 안 키우는 사람들은 충분하 모를 수 있어요~ 그렇게 다가가면 안된다는 것을요,, 손등인사하는것도 그렇고요 아는데 그렇게 하겠나요.. 관심없고 강쥐 안 키우면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불편해하면 강아지도 불편해하기 때문에~ 제가 강아지 빙의해서 제가 강아지가 인사하듯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갑니다ㅎㅎ 그렇게 지나가면 제 강쥐는 기분 좋아해요 "저 사람이 나 이뻐한다 누나" 이런 느낌ㅎㅎㅎ 훈수는 아니고 생각전환해보세요:) 산책은 즐거워야죠^-^♡♡♡♡

  • 역삼동·

    굳이 불쾌할것까지 있나요? 사회성에 대해서 심각히 생각해보셔야 될 듯. 사회는 다양한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게 싫으면 본인이 사람 안다니는 새벽이나 늦은밤에 다니시고 목줄에다가도 아는체하지 말라고 적고다니세요. 아무도 아는체, 귀여워 안할겁니다

    • 논현동·

      네, 본인이 직접 적으셨네요. 사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제 글과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분들도 계신 반면, 저와 같이 불편함을 느끼고 공감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불쾌할 것까지 있느냐? - 사회성을 운운하시는 걸 보면 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댓글을 달아주신 것 같습니다. 타인의 반려견에게 다가갈 때, 기본적인 매너가 결여된 행동을 한다면 당사자는 무례하고 불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인사 나누는 법, 다가가는 법 등의 에티켓은 어린 초등학생들도 숙지하고 있을 만큼 여러 매체에서 다루고, 학교•가정에서 교육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를 만지고 싶을 땐, 먼저 조심히 다가가서 그래도 되는지 물어보는 거야~ OO가 소리지르고 덥썩 만지면 강아지도 무서워 해.“ -길을 걷다 만난 어머니께서 어린 자녀분께 말씀해주시더군요. 이런 얘기 들어본 적 없으신가요? 제 글은 퀸 마리님께서 거론하신 ‘사회성 결여’와는 다른 주제입니다. 단순히 이웃과의 관계형성을 거부하는 게 아닙니다.

    • 역삼동·

      사회와 보편적인 모든 개개인이 당신의 맞춤이되어질수없겠죠? 그게싫음 본인이 맞춰서 사람없을때 산책하시거나 목줄에 이뻐해주지마세요라고 해결책을 제시해드렸잖아요? 문해력이 대단히 낮고 열등감이 심하며 피해망상증이 깊어보입니다. 반려견키우는건 본인 선호사항이고 본인 특별사항인거지 대다수의 국민이 반려견과 인사 나누는법, 다가가는법을 알아야될 이유가 없습니다. 초등학생과 반려견을 같은선상에놓는거 자체가 본인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소수의 형태를 다수의 개개인에게 나는 이러하니 너희들도 이리하라고 훈수두는 꼴과같죠? 누구도 당신에게 개키우리안했고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개데리고 산책하라안했어요. 대부분은 지나가지만 어떤분은 귀엽다고 할수도 있겠고 다가갈수도있겠죠 그것을 불쾌하다고 발언하는본인은 막상 남들에게 내 개 이뻐해주는거 불쾌하니 말걸지마세요라고 말할용기는없는가봅니다 뒤에서 엄한사람들 불쾌한 민폐주는 사람으로 만들지말고 가면쓰고살지마시고 사회성이나 기르세요

    • 역삼동·

      개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짖거나 꼬리흔들면서 더러운발로 제 옷에 앵기는 개들도 한두마리아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견주들 사과는 고사하고 남의 일인양, 한번 쓱보고 지나가는 어이없는 사람들 길거리에 개 배변꼴, 쉬싸는것 보는것도 일반국민으로써 불쾌하지만 그래도 개키우는건 개인선호이니 참고있는 대다수의 국민들도 있다는거 아시길요. 아시겠어요?

    • 역삼동·

      당신이야 개좋아하니 산책하고 다니지 개싫어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개데리고 산책하는거 자체도 불쾌할수있단것도 좀 아시죠? 본인만 불쾌합니까?

    • 역삼동·

      나도 개데리고 공공장소에서 산책하는 사람들 보기 불쾌해요. 아시겠어요? 하지만 인정하는겁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개인의 자유가 있으니, 존중하는거죠!

    • 논현동·

      진정하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버튼이 눌리신 것처럼 연달아 무례하게 댓글을 다시네요. ‘사회 보편적인 모든 개개인이 당신의 맞춤이 되어줄 수 없다‘라고 하셨죠? 사회 보편적인 사람들의 행동과 질서와는 엄연히 다른 얘기입니다. 저는 상대방이 무례함을 느낄 수 있는, ‘경우 없이 다가오는‘ 분들을 향한 외침이었습니다. 논쟁을 하더라도 벗어난 얘기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사회의 보편성”을 이기적인 소수에게 맞추라는 걸로 이해하신 건지요? 문해력이 낮은 건 본인입니다. 앞, 뒤 가리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늘어 놓고 무례한 말도 서슴치 않는 분이시군요.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552만, 반려인 1262만명을 돌파한 사회입니다. 정확히 일년 전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추월했다는 기사가 났죠. 어떤 근거로 ‘이기적인 소수의 형태’라고 말씀하셨나요? 그리고 인사 매너를 지켜달라는 것이 소수의 이기적인 강요입니까? 기본적인 예절과 배려 아닐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키우지 않는 사람 사이에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예우’가 어떻게 이기적인 행태이며 훈수인지.. 그 외에도 엉뚱한 얘기를 자꾸 꺼내시니 웃음이 납니다.^^ 참! 저는 누군가 무례하게 다가오면 저는 단호히 그리고 정중히 거절의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하면 대다수의 분들이 귀여워해주십니다. +) 정중히 다가와주시면, 저또한 반가운 마음으로 소통하고 뿌듯하게 아이 자랑도 하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받아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저를 사회성결여인으로 마음대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중에‘ 경우 없이 다가오는 분들을 향한 외침이었습니다.^^ 퀸마리님도 산책하는 개를 보고 불쾌하실 수 있지요. 지금 하신 것과 같이 자유롭게 댓글로 싫어하고 참고있다 의사 표출하신 것처럼, 저도 생판 처음 본 사람이 단계 없이, 무작정 다가오면(고음/큰소리는 a.k.a 돌고래소리라고도 하죠)당황스럽다고 제 의견을 표출한 겁니다. 의견 교류는 좋으나, 당신이 저에게 사회성•열등감•망상증 등을 언급하며 비난할 권리는 전혀 없습니다.

  • 논현동·

    흠 댓글도 글쓴 반려인분도 이해가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머 이쁘다'"아이 예뻐'라는 말에 반응해서 난리에요. 심지어 못본체 지나가면 고개 꼿꼿히 들고 한참 보다 저랑 가는데 귀엽습니다 환장해여^^ 요즘 어머 이뻐라 하시고 만저봐도 될까요? 하는분들도 많으시고 제 아이들이 꼬리치며 다가갈려하면 제어합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선 리드줄을 짧게 하고 있어요. 제 생각엔 소리지르는 분들은 ccoli님의 아이가 깜짝 놀라게 예뻐서 일거에요^^ 물론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전 오히려 강아지들만 보면 외면해서 속상한 엄마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분들에게 인사하시면서 얼른 아이랑 가버리세요! 그럼 아시더라구여. 싫구나하고. 중요한건 산책시간은 아이와 엄마의 공감을 만드는 소중한시간이고 모두 다른 사람이니 글쓴분이 나쁘고 사회성 어쩌고 하는건 과하다고 생각해요. 그보다 즐거운 산책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소리지르고 다가오면 우리애가 디게 이쁘구나 기분좋다라고 생각하시고 리드줄을 짧게 잡고 빠르게 지나가시면 될거같아요. 짧은 소견이지만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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