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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부동산

남편과 킥보드 타고 놀러왔다가

아이들이 넓은 인도에서 뛰는 모습이 평온해 보였던 이촌동.. 아이는 이런곳에서 키워야지 생각이 들정도로 맘에 들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우리가 아이 델구 여기서 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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