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요ㅠ
제가 단골이라 생각했던 가게가 있는데, 토요일에 야채사러갔는데 가격표가 없어서 "사장님 이거 얼마에요?" 물어봤더니 하루사이 1000원이나 올랐더라구요!? 날이 추워서 그런가보다 별말없이 " 2개 주세요 " 하고 살려고했는데 가게사장님이 선심쓰듯 "1500원에 드릴게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딸기도 샀어요. 근데 버섯을 빼먹어서 버섯사러갔더니 제가샀던 채소가 1000원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웃으면서 물어봤더니 "그때는 시세가 그랬다"고 "다음에 살때 더 넣어주겠다" 이랬는데 오늘도 딸기사러갔는데 역시나 그 야채가 1000원....사장님이 선심쓰듯이 버섯 하나 챙겨주시더라구요..혹시 토요일되면 채소값 오르나요? 목금1000원 토2000원 월화1000원 그냥 앞으로 다른 가게에서 구매할려구요ㅎㅎ 이런일로 속상해하는 절 보니까 쫌 짜친거같아서 글을 내릴려구합니다...하루동안 의견나눠주시고 공감해주신 이웃분들 감사드려요!!
부곡제4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