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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너무 슬푸네요

오늘16년을 함께 지낸 아이를 보냈는데 넘 맘이 아푸네요 죽기전 아푸다고 칭얼 되었는데 그게 짜증나서 신경질 낸게 걸리네요 애견인들외엔 유난떤다 말하겠지만 맘이 왜 파스 발라놓은것처럼 따끔거릴까요? 아 아파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눈에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조회 497
댓글 정렬
  • 운정1동·

    힘내셔요 !!

    • 운정3동·

      감사합니다

  • 다율동·

    저도 보낸지 1년이 돌아오는데... 아직도 그때 사진과 영상은 못보고 있네요..ㅠ 그 슬픔이 어떤지 잘알아요..16년동안 잘 보살펴주었고 생을 마감할때까지 케어해주셨으니 너무 슬퍼만 하지 마세요ㅠ 좋은곳에서 아프지 않게 잘 지낼꺼라 믿어요.

  • 운정3동·

    당연히 아프시지요 16년을 같이지낸 희노애락을 같이 겪어낸 가족인걸요. 저는 따르던 길고양이 집에데려와 이틀 자고 전염병 발병해서 입원시켰다가 결국 무지개다릴건네보낸 아기생각에 지금도 눈물나는데요 2년전 이야기에요.. 힘내세요.

  • 와동동·

    상상도 안가요 ㅠㅠ저도 두마리 키우고 잇고 엄마집강아지까지 세마리인데 오랜기간 함께하다보면 사랑하고 나만 보는 내세상 전부인애한테 화두내고 ㅠㅠ 짜증도낼수잇죠 그만큼 사랑하고 보살피구요 마술사님 최선을 다하셧어요 너무 맘 아파하지마세요 ㅠㅠ 애기도 하늘에서 마술사님이 덜 아팟으면 할거에요 이젠 아프지고않구 엄마 무지개에서 기다릴거에요 우리가 하늘나라 갈때 젤먼저 꼬리치며 올거구요 마지막이 죽기전 아프다고 칭얼 댓을텐데 ㅠㅠ 신경질내셧던게 맘쓰인다는말 간병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ㅠㅠㅠ 애기도 알거에요 엄마가 자기 사랑햇다는걸 넘 맘아파하지마세요 엄마 이해할거에요 애기는 엄마밖이 모르니까 ㅠㅠ흑흑 저도 넘 눈물나네요 ㅠㅠ

    • 운정3동·

      감사합니다 또 눈물이 나네요

  • 중산동·

    저는 고작3년 지낸 고양이를 잃어벼렸는데 아마 실종추정이요 힘들죠 무척이나 그심정 압니다...

  • 야당동·

    ㅠㅠ

  • 운정3동·

    가족인데 마음아픈건당연한일이죠 저희도 21살 말티즈보냈거든여 한동안힘들죠 좋은곳으로갔을겁니다 좋은곳에 편히쉴수있게 빌어주는게 좋을것같아요

  • 야당동·

    저는 2년전 18년2개월 키운 시츄 내아들이 무지개다릴 건넜는데 1년을 누워서만 지냈는데 진짜 약속도 안하구 오로지 쭌이만을 위해 살았는데 잘해준건 생각이 안나구 못해주구 소리지른것만 너무 가슴아파 공황장애까지 왔었어요 이럴땐 일을 찾아 바쁘게 살아야 되요 한순간도 잊은적이 없어요 지금도 ㅜ힘내세요

  • 탄현동·

    ㅠ 흐엉... 슬퍼요.. 20대를 같이 보낸 친정에 있던아이가 있었는데 저희 아이들이 다 좋아했어요. 지금은 임보하다가 만난아이가 있는데 늘 곁에 있어준 아이들 덕분에 가족들이 모두 편안히 지내고있어요. 소중한 생명들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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