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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다정한 사람

요즘은 다정하고 말의 온도를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소중해진 거 같아요

조회 511
댓글 정렬
  • 가산동·

    저는 말이 다정한사람은 아니지만 무슨얘기인지 알 것 같아요 ㅋㅋ 어릴 땐 그런 어른들이 많아보였는데

    • 가산동·

      맞아요 어릴 땐 되게 따뜻한 어른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찾기힘들지만ㅠ

    • 가산동·

      요즘은 다들 사는게 각박하고 안좋은 일들도 인터넷으로 바로 보고 할 수 있다보니, 그리고 개인이든 언론이든 사람들이 안좋은 일들을 퍼뜨리기 더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마음이 닫히는 것 같아요

    • 가산동·

      말의 다정함이랑은 딴얘기긴 한데, 얼마 전에 저희집 청소알바하러 어린 여성분이 오셨었는데 나중에 늦게 생각해보니 어쩌려고 이런델 여자혼자 왔는지 싶더라고요 어떻게보면 저도 어쩌자고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였나 싶은데 어릴땐 이런 걱정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

    • 가산동·

      맞아요... 요즘은 걱정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시대인 거 같아요...

    • 가산동·

      걱정 고민 있으시군요.. 힘내세요!!

  • 독산동·

    엣헴. 누가 저를 찾으셨나요?

  • 율전동·

    힘내세요...

  • 독산동·

    혹시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요?

  • 소하1동·

    맞아요..자기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면 되어요 그게 어렵기는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말이 어려우면 나비자세아세요? 양팔을 나비자세로 안는거에요 그러고 자기자신을 도닥거려주면 격려가되어요 그리고 내가슴에 손얹고있으면 저는 손의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하더라고여 다정한말이 어려우면 제스처로라도 다정할수가 있다는거 그리고 내가 듣고싶은말을 해주며 들려주는거가 자기자신에게 격려가 되어줄수가 있어요

  • 가산동·

    예전에 비해 각박해진 탓도 있고, 배려하면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니까 그런 사람이 더욱 드물어 지는 듯 해요.

  • 청라3동·

    내친구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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