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되팔이

은행은 불경기 아닙니다

그러니까요 차라리 돈받고팔고 기부하면좋을듯요

돈이문제가아니라 딴곳엔없고 꼭 필요한 사람도 있는데ᆢ차라리 판매를 하면 꼭 필요한 사람은 돈 주고라도 사지요

특히 농협3단 달력이 크기도좋고 날자에. 기록하기도좋아서10년째 썼는데 퇴직하고나니 거래은행에가도 선착순에 밀려 다 나갔다고 4년째 힘들게 수소문해서 겨우겨우 구걸하다시피 해서자존심도 상하고ᆢ비슷한걸 쿠팡에서 18000원주고 구입했는데 역시 사이즈가 조금작아 맘에 안들어 달력제작사 까지 수소문 해 봤네요ㆍ겨우 딸네미가 당근에서 발견하고 오늘 수령한러 가네요ㆍ내년에도 또 수소문하려니 짜증나고 주변에 농협은행 직원도 없고ᆢ지점장 정도빽이라도 있어야 구할정도이니ᆢ다른 종류 달력은 남아돌 정도로 구할수 있는데ᆢ꼭필요한 물건은 가격이. 문제가 아닌것 같으니ᆢ농협 은행 측에서 3단달력 같은것은 적당가격에 판매하기를 적극요청 합니다ㆍ

참 좋은생각이네요

나눔 받아서 다시되팔았다면 나눔하신분이 속상하셨겠써요.어려운 이웃들에게 쓸모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하신건데 되팔았다면 속상하죠.

제 얘기인데 옷이 맞질 않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했는데 끝까지 입겠다고 하고 가져가서 2일 후 돠팔더군요

그분은 처음부터 필요해서 나눔받은게 아니고 돈이 필요해서 맞지안는걸 나눔받으신것 같아요.그런분한테는 가지러 온다고 하신분이 계시다고 선의에 거짓말도 할필요가 있습니다.나눔은 하는사람 마음이니까요.

어차피 나에게 별 필요가 없어서 나눔하기로 맘 먹은. 물건은 아주비싼게 아니라면 가져간사람이 되팔든 어떻게하든 나눔에 스스로 위안삼는게 좋을듯 하네요ㆍ되판 사람 경제형편이 오죽했으면 그렇겠나라고ᆢ또 되판물건을 사간 사람도 그것이 꼭 필요하니까 샀을거라 생각하면ᆢ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시키는것보다 낫겠지요ㆍ

되팔이들은 자유경제 시장이니 하면서 지들이 잘못하는게 없는거처럼 말해요 지들 때문에 선의로 베푸는 사람도 줄어들고 그나마 있는 조직내 복지들도 사라져서(탕비실 간식훔쳐서 당근에 되팔이) 죄없는 사람들이 피해보는데요

달력 무료로 주는곳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제 돈주고 사가라고 하면 좋겠어요 공짜로 주니까 무개념들이 더 늘어나요 호의를 권리로 여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