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looks like you’re visiting from another country. Would you like to update your location to see local content?
일반

당근매너온도는 과학일까요? (투표)

매너온도는 보통 36.5도에서 시작합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기본 온도로 시작하시죠. 재미있는 건, 온도가 낮아진 사람들을 보면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제가 오늘 경험한 일을 통해 매너온도 시스템이 꽤나 흥미롭다는 걸 느꼈어요. 마치 과학적인 방법처럼 정확하게 사람의 매너를 측정하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매너온도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거죠.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이지만,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매너온도를 통해 우리 일상의 작은 부분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투표
121명 참여·복수선택 가능
  • 매너온도 과학이맞다64%
  • 매너온도로 사람을 평가할 순 없다36%
조회 548
댓글 정렬
  • 삼성동·

    높은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36.5도보다 낮으면 거래하기 주저되는건 사실입니다...^^;

  • 논현2동·

    맞아요... 낮은건 문제가 있을거 같은데... 한번 점수를 주면 차감하는게 불가능해서 점수가 아주 좋은사람이 착한척하다가 모임마다 문제를 일으켜서 쫒겨나는것도 봤습니다

    • 논현동·

      당근마켓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매너온도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 제 경험을 나눠볼게요! 저도 처음에는 36.5도에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42도가 넘게 올라갔어요. 제가 실제로 해본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1. 친절하고 빠른 응답하기
채팅이 오면 최대한 빨리, 그리고 친절하게 답장해요. 이모티콘도 적절히 사용하면 좋아요! 2. 정확한 상품 설명과 사진 올리기
상품 상태를 솔직하게 설명하고,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요. 숨기는 것 없이 투명하게! 3. 약속 시간 잘 지키기
거래 약속을 잡았다면 꼭 시간을 지켜요. 혹시 늦을 것 같으면 미리 연락드리구요. 4. 깔끔한 포장과 작은 선물
물건을 깔끔하게 포장하고, 가끔은 작은 메모나 사탕 같은 걸 넣어요. 받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5. 무료나눔 활용하기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들은 무료나눔으로 올려봐요. 누군가에겐 필요할 수 있고, 온도도 올라가요. 6. 거래 후 후기 요청하기
거래가 끝나면 상대방에게 먼저 좋은 후기를 남기고, 저도 후기를 부탁드려요. 7. 꾸준히 사용하기
자주 사용할수록 온도가 올라가요. 주기적으로 물건을 올리거나 구매해보세요.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매너온도가 쑥쑥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높은 매너온도는 거래할 때 신뢰를 주니까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여러분도 즐겁고 따뜻한 당근 생활 하세요!

  • 역삼동·

    30도면 다들 매너 안좋긴 했는데요 99도라도 안심할 수 없어요ㅎㅎㅎ

  • 논현동·

    36.5도보다 낮으면 좀 걱정되긴해요…

  • 역삼1동·

    소중한 한표 투표하고 갑니다 ! 당근 하면서 제일 온도 낮은거 본게 3도였던거 같았는데 대단했던 분이였죠 .. ㅋㅋ

  • 잠원동·

    기본 온도보다 낮은 분들이 매너가 안좋은건 맞는거 같아요

  • 역삼동·

    기본온도 보다 낮으면 일단 의심해야하는게 맞는데, 반대로 높으시면 당근부심?? 어마어머 합니다...😂 그래도 높은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 글 잘못썼다가 신고 받으면서 쭉쭉 내려가더라고요.. 뭐 항상 온도가 맞다라기 보다는...언제까지나 확률싸움이니까요....

    • 역삼1동·

      형님이라고 적었다가 바로 신고먹었던 추억이 스멀스멀 떠오르네요 ~~ ㅋㅋㅋ

  • 논현동·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매너온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흥미롭네요. 특히 36.5도 미만은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 경험을 조금 나누자면, 얼마 전 매너온도가 35도인 분과 거래했는데, 정말 불편한 경험이었어요. 약속 시간을 여러 번 변경하고, 물건 상태도 설명과 달랐죠. 그때 매너온도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사람을 단순히 숫자로 판단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오해나 실수로 온도가 낮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매너온도는 참고사항일 뿐, 실제 만나보고 대화해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며 더 안전하고 즐거운 거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화양동·

    너무너무 흥미로운 주제네요. 투표하기가 정말 망설여집니다. 과학과 주관의 요소가 병존하는 것 같아요. 좀 더 토론해 보고 싶네요. 혹시 데이터분석 통계적으로 잘 하시는 분이 걔시면 의견 들어도 보고 싶네요. 저는 당근 브랜드와 시스템이 대한민국의 생활변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소 생각해 왔거든요^^* 기대됩니다~

    • 논현동·

      관심이많으시군요^^ 저도 it플랫폼의 데이터에 대한 해석과 통계기반에 관심리 많기에 올린글입니다. 앞으로 상호교류해도 좋을것 같네요!

  • 우이동·

    방금 50도 가까이 되는 사람한테 사이즈 물어보고 갑자기 욕먹고 차단 당한 사람입니다...^^ 과학은 무슨 개뿔

  • 잠원동·

    99도인사람한테 상품설명과 다른 거래로 거의 사기처럼 당한적있어요. 당근에 신고해서 그분이 정지먹었는데 차단하니까 문자로까지 연락해서 막말하더라고요. 자기 매너온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던데 보니까 거래를 어마어마하게 많이하니까 온도가 올라가는거더라구요. 온도가 낮으면 좀불안하지만 높다고 안심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그때 얻었네요

  • 반포3동·

    온도가 기본 온도보다 낮은 분들은 주저하게되는건 맞지만… 저는 물건거래 많고 온도 높은 분이 제가 거래했던 사람중에 최악의 진상였어요. 그래서 높다고 무조건 매너가 좋은거 같진 않구요. 보통 챗할때 대화 방식을 보면 그분 매너가 거의 거래시 매너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인사하시는분. 빠른 답변은 아니어도 대화중 사라지시지 않는분. 그리고 이상한 질문 많지 않으신분. 뭐 그정도 되겠네요.

  • 잠원동·

    매너온도는조작도가능합니다 굳이신경안쓰셔도될듯해요

논현동 인기글

더보기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