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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풍경

당근이야기

당근에는 참..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그 행동을..내가 판단한다는건.. 불합리한 일이다.. 나눔글에 내가 첫댓글을 분명 달앗기에.. 바로 가지러 오느냐고 묻길래.. 바로 자전거타고 간댓더니.. 바로..아무말없이 딴사람을 줘버리고.. 오늘 두번 당한 일이다.. 또 한번은 연산동 윗쪽에서.. 비타500무료나눔한다기에..오래놓구..갓더니.이미 나눔해버리고 없다는.. 그래놓구는.. 바로 비타500 판매글을 올리더라.. 나줄거 아니냐니까..그건 유통기한이 마니 남은거라..4000원에 판매하는거라며..미안하다며..당근거지중의 하나가 요상한 짓을 해서 그런 상황이 발생햇다는.. 그리고.. 전에도.. 허름한 나이키신발270짜리.. 내게 판다고..그 아파트에 갓더니..톡을 해도..연락두절되어버린 상황..한참잇다 톡이 오더니..먼저 연락된 사람이 잇기에 이미 판매하고 없다는..근데.. 그 아파트에는..c동이란것 자체가 없더라는.. 그 뒤에 숨겨진 수많은 거짓섞인 연유들을 내가 밝혀낼수 잇을까..? 밝혀냇다한들.. 그게.. 진실을 담고잇을까..? 모든것은 영원속에 묻힐밖에.. 마음쓸 일이 못된다.. 참.. 요즘은..내 도보여행이.. 자전거여행으로 바뀌어버렷다.. 전에 덕천 윗쪽에서 나눔받은.. 하이브리드?로드자전거가 제법 잘 나가고 성능도 짱이다.. 얼마전..서면..자전거거치대에 앞타이어를 묶어놧엇는데..바람때문인지..? 넘어져서..앞바퀴가 많이 휘어지고말앗다.. 새벽에.. 자전거거치대에 대고.. 한시간을 씨름을 한 끝에..겨우 간신히 타고는 다닐수잇게는 만들어놧다.. 자전거방에 가니..앞타이어를 갈수밖에 없다는.. 자전거성능시험차.. 아까.. 앞서가는 고급자전거 두대를 힘껏 따라잡아봣다.. 참.. 그 휘어진 바퀴로도.. 그 고급진 자전거두대와. . 거의 맞먹을수 잇엇다.. 이 자전거도.. 그렇게 싸구려는 아니다.. 나눔을 해주는 경우..판매자는..귀찮아서인지.. 한사람에게 몰아서 다 주려고하는 경향이 잇다.. 내 여행특성상.. 너무 많은 물건을 나눔받아 갖고다닌다는건 무리이기에..부피가 많을 경우에는..딴 사람과 나눠서 조금만 달라고한다.. 그걸.. 판매자는 좀 귀찮아하는것 같다.. 몇일전에..한 판매자가 2구콘센트 두개를 나눔하기에.. 신청하고는 ..한개만 달라고 햇엇다.. 근데..흔쾌히 그분은 허락하고 .. 귀찮지만..다른 분과도 동시 조율해서.. 나와 미지의 그 사람이 하나씩 갖기로 되엇엇다.. 근데..아마..당근역사상..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말앗다.. 아마..확률로 따지면..그런 상황이 벌어질 확률은 100억분의 1도 안될것같다는.... 사진상으로 살짝 봣을때.. 분명.. 둘중 하나의 디자인이 내맘에 들엇엇다.. 근데..나눔받기에.. 난 그냥 주는대로 받기로 하고. . 근데 .. 미지의 그 사람이. . 조금 욕심을 내엇는지.. 판매자를 좀 혼동에 빠뜨린것 같앗다.. 내가 가져갈 콘센트에 대해 두번이나 톡을 해서 번복하더라는.. .. .. 그래서..난..하늘색가방속의 콘센트를 갖기로 합의됏고.. 미지의 또 한사람은 흰색 가방속의 콘센트를 갖기로 합의가 되엇던것 같다. 나눔받기위해. 그 건물에 자전거를 대고 비밀번호를 눌러서 현관문을 여는데.. 그 건물에 사는 사람이라 여겨지는 한 분이..그 건물에 나와 같이 들어서게된다.. 내가 엘베5층을 눌르고.. 닫고.. 그분은 그냥 아무 동작도 하지않고.. 그분이 폰을 보길래.. 혹시나 싶어..당근. 인가싶어서 봣지만. . 각도땜에 잘 보진 못햇다.. 땡. .5층에서 내리며..그 호수를 찾은후.. 난 하늘색가방을 조준하고 바로 집어들엇다.. 근데..바로옆의 그 사람도 동시에..흰색가방을 조준한듯이..바로 집어드는 것이엇다.. 콘센트.. 그리고. .다시 내려가는 엘베를 또 같이 타고 서로 갈길을 간다.. 이런 일이 벌어질 확률이..도대체 얼마나 될까..? 근데.. 또.. 가방속의 2구콘센트꽂이를 보니.. 내가 은근히 맘에 두고잇던 그 물건이엇다.. 둘다 자기가 원한것을 가지고 간걸까..? 나는 분명 그럴거라고 사료된다..? 근데.. 나랑 동시에 나눔받은 그 사람도. 자기가 원한것을 나눔받앗을까..? 물론.. 모든것은 미지수다..

조회 238
댓글 정렬
  • 범전동·

    나눔으로 장난치는 분이 많네요 ㅜㅜ 힘냐십쇼..

  • 온천제3동·

    고생하셨네요.... 저는 구매자입장인데도 약속정하고 막상가보면 연락안되고 집에없다 깜박잠들었었다 진동이라몰랐다 잠깐옆집에놀러갔는데 잊고있었다 등등 말도안되는소리하던데..이것이 인류애상실의 현장이라는ㅠ 특히 애기엄마들 집주소불러주더니 갑자기 지하주차장몇동으로 오라더니 또 비번불러주고현관앞으로 오라고ㅋㅋ 똥개훈련시키나진짜... 첨부터 비대면거래라고 말을하던가 그래서 저는 애기엄마라 밖에못나간다 편의점반택도못한다는분과는 거래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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