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진로라는게 이리 안찾아지는걸까요
정말 몇 년 동안 답답하고 안찾아지는게 화나서 ... 지인들도 있긴하지만 여기에서도 넋두리 하고싶어서 올려봅니다 13년동악 악기 전공하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악기 관두고 대학원도 입학포기했는데 정말 악기 말고는 진로가 안찾아지는거같네요 악기 오래하기도했고 한 길 보다는 이제는 다른 길로도 가서 꿈을 펼치고싶다 하는 마음도 있어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정말 안찾아지네요 찾아보겠다고 학원도 가보고 레슨도 받아봤는데 정말 안찾아져요 인생이 이렇게 어렵다는걸 요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하고싶은 걸 찾고싶은데 하고싶은게 없어요 진짜... 그동안은 여행하면서 지내서 그저 행복했는데 이제 나도 업을 찾아야하지 하고 마음 먹으니 진로도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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