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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돌보던 사람이 없어진 고양이 점코

길 가다가 차 밑에서 우렁찬 울음 소리가 나서 보니 고양이가 저한테 말을 걸듯 계속 울어서 집에서 사료와 물을 조금 가져와서 놨더니 바로 먹더라고요. 인식표는 점코 중성화 커팅도 되어있는데. 지난 글들 찾아보니 돌보던 사람이 있었지만 이제는 없어져서 배고프고 방황 중인 것 같네요. 이번 겨울 춥고 매서울텐데… 혹시 원래 돌봐주시던 분의 행방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사람 좋아하고 배고파하는데 따뜻한 곳에서 지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ㅜㅜ (저는 집에 반려중인 고양이 외에도 이미 임보중인 고양이가 있어 점코를 데려올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GS25 서교호호점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17길 55
조회 270
댓글 정렬
  • 연남동·

    오랫동안 점코 봐온 동네 주민입니다. 원래 플랫랜드 카페에서 돌봐주시다가 카페가 문닫고 옆 골목 흐름출판사에서 밥주고 계십니다. 점코는 원래 어릴때부터 밤에 대답을 잘하고 울음소리가 특이하고 우렁차요. 배고프고 방황중이라는거는 잘 모르고 추측하시는것 같아요 루머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 서교동·

    저도 로얄짐 3호점 근처에서 점코 물 밥 주고 있어요 !! 그 점코 인스타 계정 가보면 근처 출판사에서도 돌봐주신다고하고 , 원래 돌봐주시던 플랫랜드 사장님에서도 인스타를 통해 계속 점코를 신경써주시는것같아요 !

  • 서교동·

    점코는 동네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고 있고 밥주는분들도 많이계셔서 집에 데려가면 안되요오오 ㅠㅠ 원래 자유롭게살던 점코..!! 저 밥자리옆에 겨울용 집도 있긴있습니다 ㅎㅎ

    • 홍은동·

      고마우신분들 많아 다행이니다

    • 성산동·
  • 성산동·

    다들 감사하네요 (^_^)

  • 서교동·

    점코가 인스타도 있어요??!! ㅋㅋㅋ 동네에서 잘 돌아다니고 출판사에서 밥 잘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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