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플리마켓을 당근보고 잠깐 다녀왔어요-

댄서분들이 여신다고 해서 갔더니 이곳은 다른 열기가 ° 제가 새벽에 여는 가게 없을때 이따끔 갔던 합정생고기 그집-! 여기 아시는분은 아시죠? 바로 옆 골목 안에 들어가서 지하로 쏙. 스튜디오 로그! 들어가니 사람들이 알차게 몽글몽글 모여들 계셨어요-!! 저는 잠시 구경하러 들린거 치고는 앉아서 열심히 골랐어요 ㅋㅋㅋ주변을 보니 저만 수다안떨고 옷만 고르고 있었어요 지나가다 들리는 플리마켓 말고는 눈여겨 보다가 직접 가본건 처음이였는데 저 혼자 그림체가 달랐는지 "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과자도 먹고 가세요 하신분 너무 친절하고 귀여우셨습니다:-) 사진에 없는 옆방도 있었고 생각보다 구경할게 많았어요!! 기념으로 사진 찍는 사람은 저뿐이였어요. 찰칵찰칵-.ㅋㅋㅋ 오 에코백 없었는데 가벼운 가방 없어서 에코백 득. 빈티지 안좋아하는데 기념으로 굿즈로 티는 하나 사야지하고 댄서분들 기받아가려고 티셔츠 득. 플리마켓 재밌었어요 ! ! ! 다른 플리마켓들은 어땠어요? 재밌는 동네 소소한 이벤트들 같이 나눠요-! 장소는 로그 스튜디오 였습니다 ! 아 참고로 밤에 문여는 가게 없을때 합정생고기김치찌개 가게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