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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딸둘

자매끼리 사이가 안좋아 단절하더니 부모까지 단절했어요. 2년되어서 힘들어요. 사랑이예요^^ 이럴땐 토닥토닥 맘을 위로해줘야해요. 갑자기 아빠떠난후 상실감으로 모두의 맘에 상처가 있어 아픈 맘이 꼬인케이스예요. 시간이 필요하고 심리검사와 상담 연계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당근에 제가 봉사하는 창 올려봤어요. 감사합니다.

조회 1,545
댓글 정렬
  • 중동·

    정말 자매끼리만 사이가 안좋은데 단절한걸까요 ㅜ 부모에게 맺힌게 무언가 있었을 겁니다

    • 심곡3동·

      힘드시겠네요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거에요

    • 중1동·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내딸들이니까요

    • 심곡3동·

      잘생각하셨네요 기다려보심 좋은결과가 있스리라 생각이네요

    • 심곡3동·

      마음에문을 열고 기다리세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 중1동·

      살다보니 힘든일도 있어요. 인생이 이런간가봐요. 고맙습니다.

    • 소사본동·

      먼저 경험을 해서(똑같아요) 그마음 알것 같습니다얽힌 실타래 푸는게 쉽지 않을거예요 시간이 약이기도 하고 이대로 평행선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 중1동·

      그러면 죽을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딸도 연락끊어서 저도 다 차단했으나 딸이 제집을 아니 찾아오길 바래요. 지금은 딸생각안하고 살아요. 잊고살아야지 안그러면 하루사는 것도 힘들것같아요.

    • 중1동·

      자꾸만 예전에 사다준 꽃을 볼때면 속상해요

    • 약대동·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재산이 있으시면 자식들한테 미리주면 안됩니다~~~ 끝까지 가지고계셔야합니다

    • 중1동·

      정답이예요^^

  • 중1동·

    뒤늦게 보고 댓글 적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아버지, 친누나랑 연락 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감히 말씀드리자면 서로간에 대화를 많이 해야지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대화로 좀 풀고 싶은데 이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풀려고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글쓴이님의 자세한 사연은 모르지만 관계가 좋아지려면 먼저 손 내밀어서 대화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중1동·

      제가 말도 하기전 딸도 저도 화가나서 붙었고 떠났어요. 저는 딸사는집도 가봤는데 이사가버리고요.

    • 중1동·

      세월이 흐를수록 효녀딸인데 생각이 나요. 앞으로 만나면 혼내주고 나도 용서받고 잘지낼거예요.

    • 상동·

      힘내세요 저도 위로 오빠둘 있지만 엄마아버지를 비롯해 남보다 못해요 부모님하고도 연락 끊고 싶은데 저도 님과 비슷해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 중1동·

      정말 속상해요. 맘이아파 힘들어요

    • 상동·

      저도 첨엔 죽을거 같이 힘들더니 지금은 많이 괜찮아요 다른거 땜에 힘들지만 말이죠 시간이 해결해줍닌사

  • 도당동·

    힘내세요 😢

    • 중1동·

      정말 매일매일 힘내서 살아요. 고맙습니다.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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