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우성 7단지 새끼고양이들 행방 아시는 분 있나요

아파트 주민들은 밤새 고양이 새끼울음소리 들으면서 짜증나야하나요? 그럴거면 본인집에서 기르세요

주민분께서 이주방사 하신건지 고양이집을 버리신건지 모르겠는데 거기둔 사람이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아파트든 주택이든 어디든지 고양이 없는곳은 없읍니다 서로 공존하면서 사는세상인데 시끄럽다고 그거짜증난다고 생명을 함부로다루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정확히 제가 본게아니라 상황은모르지만 좋은곳에 새끼고양이를 데려다줫다면 정말다행이겟지요 근데 그렇치않은인간들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은 다 소중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말못하는 동물이라고함부로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러니까 본인집에서기르세요 책임없이 고양이 밥만주시지말고 집댁에서 행복하게 길러주시면됩니다

그럼 적어도 기간을 두고 데려갈 사람을 찾아야죠 갑자기 대책없이 내다버릴게 아니라요 그랬다면 따뜻한 공간에서 머물 수 있게 내어줄 사람이 한명쯤은 있었을거예요 손바닥만한 생명인데 추운 날에 불쌍하다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요 그리고 누가 둔게 아니라 길고양이가 낳은 애들이었어요 책임감이 없다고 하기에는 2달 정도밖에 안 됐고 어미가 오가며 돌보는 새끼들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함부로 데려갈수도 없었고요

여기 지구는 인간만을 위한 행성이 아니에요

그 애기 맞아요!! 세 마리 중에 제일 사람도 경계하고 날쌔고 덩치 큰 애예요!! 꼭 붙어다니던 얼룩이는 혹시 없었나요..? 둘은 꼭 같이 다니는데ㅜㅜ

아 그리고 혹시 어느 화단이었을까요..?ㅜㅜ못 마주쳐서 많이 못 먹었을거예요 아니 알려주지 마세요 윗댓만 봐도 해코지 당할 수 있어서 걱정되네요 소식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른아가들도 무사하길 진심으로바라는데 이추위에 새끼냥이들이 잘견딜수잇을까 걱정이네요 같이잇음그래도 조금나을텐데 마음이 너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