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요?! 짜장면이 3000원?!

네 맞습니다. 제목에 쓰여진대로 짜장면이 3000원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혜자스러운 곳으로 같이 가시까요 레츠 후비고우 🏃 맛을 찾아 어슬렁 어슬렁거리는 동네맛집탐방가 그래요 말은 당근이지입니다 🐴 🥕 정말 오랜만에 맛을 찾으러 떠난 곳은 저의 집에서 도보로 약15분가량 걸리는 장안1동에 위치한 서장각이라는 중국집인데요. 제가 이 곳을 어떻게 찾았냐? 일 마치고 집으로 가려고 어슬렁거리던 중 갑자기 전두엽에서 '너는 지금 짜장면이 먹고싶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동시에 작은 입간판이 무신 여고괴담에 쾅!쾅!쾅!귀신 맹크로 아?! 잠!깐!만~딩동딩동🎶🎵 다들 아시죠? 여고괴담... 최강희씨가 이미연씨 앞으로다 가 나타는 그 귀신처럼 쾅쾅쾅... 자~ 이~~제~한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 제 눈앞으로 짜!짱!면! 3000원! 하지 않겠습니까? 어이쿠어이쿠 깜짝 놀라라 그래서 냅다 들어가꼬 확인하는데 진...짜..다! 그래서 시킨 메뉴 짜장면(곱)4500원 간짜장 4500원 볶음밥5000원 가격이 실화냐?실화지! 양은 실허냐?실허지! 라임 지리고 오지고 레잇고 지 혼자 이러고 있고 ㅋㅋㅋ 맛은 개인의 편차가 있으므로 맛있다와 맛없다의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겠습니다. 왜 가격보소~ 날 좀 보소 날 좀보소 날 조옴 보오 소오 오오! 만원들고 가면 무조건 두가지 음식을 맛보니께 거기에 잔돈도 받을 수 있다네 그려! 다시 한번 실화냐?실화지! 단 저3가지 중에 또 방문을 하여 두가지 음식을 시킨다면 1번과 3번을 시키는 걸로...이유는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면서 간만에 맛을 찾아 서장각을 어슬렁거려 봤습니다.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