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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랫집 배관 뚫는데 제가 돈을 내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강북구 자취 2달차 세입자입니다 한달 전부터 1층 같은 라인 분이 문에 쪽지를 붙이시더라고요 화장실이 역류한다고, 절대 화장실 변기에 휴지 버리지 말라고 그런데 전 이사오고 첫날 화장실에 모르고 휴지를 넣은 것 외에는 한번도 휴지를 더 넣은 적이 없습니다. 첫날에 그런 것도 집주인이 사전에 그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랬고, 연락 받은 이후론 화장실 변기에 막힐 만한 걸 넣은 적이 없어요 볼일도 잘 안보는 판국에... 현재 사정이 있어 강북구에는 주 3일 왔다가고 그마저도 밤에 와서 잠만 자고 아침에 나갑니다 그런데 1층에선 퍼내도 퍼내도 계속 휴지가 올라온다고, 아마 지난 사람들이 버리고 간 휴지가 뭉쳐서 올라오는 거 같다고 자꾸 연락합니다 그리고 해결하기 위해 배관 뚫는 비용 약 15만원을 같이 내자고 하네요;; 그럼 같은 2호 라인 전체가 다 내는 거냐고 하니 그건 아니라고;;; 빠지는 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분이 저에게 약 5만원의 돈을 내길 바라는 이유는 하나 이게 제가 이사 온 이후로 발생한 현상이라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 네 탓이겠지 하는 거죠 정말.... 너무 억울하네요 빌라라 관리사무소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각자 일 해결하고 사는데, 전 세입자임에도 자꾸 집주인도 아닌데 이거저거 얘기하고 요구들 합니다... 진지하게 이사 가고 싶어요 여태 어딜 살아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ㅠㅠ 제가 이 경우 돈을 내는 게 맞나요? 이사온지 2달차인데 정화조 청소 요금을 청구하길래 그건 그냥 내겠다 했어요 근데 이전 거주민들이 버리고 간 오물을 왜 제가 책임져야 하죠? 제가 그 비용을 내야하는 법적인 근거가 있나요?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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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빵집 아시는분..

물가가 너무 높아요 4년전만해도 빵 한개에 천원이였고 학원근처에 컵떡볶이 500원에 팔았는데 서울로 상경하니깐 빵들이 너무 비싸고 떡볶이도 너무 비싸요 떡볶이는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빵은 몰라서ㅠ 빵순이인데 빵을 자주 못먹어서 슬퍼요ㅜㅜ 혹시 여기 근처 저렴한 빵집 아시는분 계시나요..? 좀 많이 걸어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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