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동 준헤어 가보신분..?

긴머리를 중단발 정도로 자르려고 해요 남편이 다니던 미용실에 몇 번 가서 잘랐는데 이번에 가격이 올라서 여자 커트가 3.5만원이더라구요 커트 2만원 넘었을 때도 뜨악 했었는데 적응할만 하니 3만원이 넘다니..선넘었ㅠㅠ 무튼 그래서 다른 미용실을 찾아봤는데 1.헤어콩 2.3만원(샴푸 시 2.8만원) 2.준헤어 1.5만원 중에서 고민 중이에요 긴머리->중단발이 어려운 시술도 아니고 망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음 +임신 중이라 커트 외에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대충 자르고 올까 싶은데 사진이나 후기가 정말 넘 없네요 당근에는 복정동 준헤어 가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