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후기 글이 올라올겁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월요일 아침부터 안녕하지 못하나 제 상황으로 다른분들까지 그러시면 안돼니 부디 오늘만은 모두 안녕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영업 10년차.. 이런일이 한 두번도 아니겠지만 오늘은 정말 다 때려치고 그만두고 싶네요 ㅠ_ㅠ ​저희 매장 바로 앞에 있는 신갈동 ㅍ 아파트에서 매우 안좋은 불만후기가 올라올겁니다. ​여기 쓰실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커뮤에는 올린다고 하셨어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는 그 아파트 커뮤를 못 보니 사실만 쓰신건지 감정만 쓰신건지 알 수 없어서에요. 저는 불만후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알려주시면 보완하고 노력하겠지만 비방이나 갑을 관계에 기반한 후기글은 저희 문 닫으라는 겁니다. 그냥 이참에 그만둘까도 싶습니다. 10년 했음 할만큼 했지도 싶고요.. ​물론 그분이 어떤 후기를 쓰셔도 그 아파트에서 저희 부부&아이들을 보고 겪으신 분들이 70%는 되실거라 ​저는 그간 저희가 비방 받을만한 일은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더이상 제 몫이 아니기도 하고요.. ​물론 그 분 입장에서는 저희한테 많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희 상처도 적진 않습니다..... 서로 입장이 다르니 더이상 뭐라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월요일 아침부터 푸념 좀 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요즘은 애지간하면 좋아도 후기 잘 안쓰려고 하는데 아마도 혹여 나도 모르게 내 감정이 섞여 쓰게될까 그런가봐요. ​이번주 푸념은 지금 다 쏟고! 이 시간 이후부터는 웃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