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훈련 소음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가끔 문정공원 라인이나 가든파이브 쪽으로 당근거래나 산책하러가는데 그쪽은 진짜 시끄럽더라고요 이제 좀 시원하니 베란다 문 좀 열어놓을까 했는디 ㅜㅜ

아니 진짜로요… 문정 자곡 가뜩이나 이 동네 오페스텔들 전부 fcu라 냉방 공급 슬슬 중단될 시기라 문 열어놔야되는데 오늘 미치는줄…

석열이 위해

???

저는 가락동 에 사는데 욕이 절로 나와요.

처음엔 욕하다 이젠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방금도 또 시끄럽게 지나가네요 ㅠㅠ

뭐 전쟁소음보다는 훨 조용하네요.수도권 방어할려면 꼭 있어야 할 공항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휴전중입니다.

서울공항에서 민원 받고 있습니다

송파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서울공항은 있었어요 그런식이면 김포공항 근처 신월동과 부천 일부 주민들은 여객기 운항 중단시켜 달라고 해야합니다 해당 지역으로 이사할때 여러사정 감안해서 가지 않나요? 미국은 주요 스포츠 경기있을때 B-2 폭격기도 동원하곤 했는데 지금 에어쇼의 비행소음과는 비교가 안되요 오히려 미국시민들 B-2를 보기위해 열광을 합니다

가락시장역 스벅앞 지나는데 배행훈련소리에 지나가는할머니께서 큰소리로 전쟁이다하면서 귀막고 주저앉으셔서 60대인 나도 놀라서 덩달아 주저앉고 말았네요. 제발 이런비행 연습 하지말아주셨으면하는바랩이네요 얼마나 놀랬는지 다리가 후덜덜했네요

에궄ㅋㅋㅋ 전쟁 비슷한거 나면요 남과북은 아직 휴전중인 분단국가입니다

이 동네서 50년 넘게 살았는데 롯데타워 생기면서 전투기 전부 원주로 이동했어요. 그전에는 거의 매일 이랬던거 같아요 이제는 "국군의 날"전에 이래요 오랜만인데 시끄럽긴 하네요. 전에는 세상이 다 그런가부다 했었나봐요^^

복정동 40년 살았습니다. 복정동이 개발되기전부터 공군 공항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방어를 위한 최고의 요충지라 원주민들은 시끄러워도 이해하고 참고삽니다.

예전에 이정도는 아니엇는데 작년부터 심한듯요~국군의날 전 훈련 기간도 훨씬 길어지구요..저는 이동네 35년정도 살았습니다. 옛날에는 머리위로 맨날 뱅기가 지나갔지만요

나라를 위해서 하는거죠 누굴위해 하겠어요 뻔한 질문을...

국군의날 행사가 계속 열리는.중이라 그런거죠 소음은 사실 국방을 위해서라면 괜찮아요 비행기 지나가는거 나가서 구경하는것도 좋아하고요 근데 국군의날 행사같은거 크게하는데 예산쓰지말고 이탈중인 부사관 월급이나 그거할 돈으로 보태주는게 100배 낫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 대한민국은 현재 휴전 국가입니다 여러분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당연히 하는거죠 이런걸 질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잠시 몇분 시끄럽고 마시겠어요 아니면 전쟁으로 매일 이보다 더큰 포탄, 미사일소음 속에 사시겠습니까?

전 세곡동 사는 학생인데 학교 공부할때도 지나다녀서 진짜 시끄럽긴한데.. 전 뭐 군부대 주변에 12년을 살다보니 적응됬네여ㅋㅋ

시끄럽다는 의사표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시끄럽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작성자분이 글에 누굴 위해 하는걸까요 라지 않습니까? 그말에 대한 답변입니다 훈련이 과해졌다면 그게 문제 인가요? 그훈련 왜 하는데요?? 전쟁억제를 위한 훈련이죠 그 억제 왜 하는데요? 평화를 위해서죠 기종이 왜 바뀌었을까요? 세상은 점점 발전하여 전쟁무기도 고도화되는데 이전 기종으로 해야될꺼요? 더 선진화된 기종이 초음속기 이니 초음속기, 말그대로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인데 소음을 줄인다는게 말이 될까요? 민간인을 배려한 조치가 없다라… 그러면 한밤중 새벽에 비행할까요? 그러면 더 난리가 나겠죠 그나마 할 수 있는 배려가 일과중 비행훈련인겁니다 그리고 배려는 불철주야 24시간 군대에서 우리를 위해 비행하시는 저전투기조종사들 , 군인들한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꽃다운 20대나이에 2년가까운 시간입니다 돈을벌어도 여행을 다녀도 충분한 시간인데 오로지 희생하는데 그 잠시 귀따운게 그리 분하신가요? 그리고 비행훈련을 왜하는지 설명해준 것 뿐인데 무슨 누가 이런걸로 알바비를 누가 줍니까?

훈련이면 당연히 해야하는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행사를 위한 쇼 준비라서 화가 나는거 아닌가요...? 안보가 아니라 국내 정치를 위해 저 난리 피운다고 생각하니까요ㅠㅠ 갑자기 아무런 절차없이 정치인 말 힌마디에 군인 급여 올린다, 국군의 날 쉰다 등 갑자기 포퓰리즘 적인 행동을 남발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면서 정작 부사관들 불만 올라가고 외부 핫라인들은 다 무너져가고.. 이런 와중에 쇼 준비한다고 하늘은 알록달록 시끄럽게 밤까지 난리고..

그 행사를 위한 쇼가 갑자기 이정부 들어서 생겨난게 아니니까요

당당한 우리 군의 위상을 볼수 있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언제 보겠어요? 나로호 발사하는것 보고 시끄럽다고 딴데서 하라는것과 같아서.. 좀. 씁쓸 하네요

글쓴님에게 동의하는사람도 있으니 공격하는 댓글들에 상처받지마세요. 이동네는 거주민말고도 출근하러오는 직장인들도 많죠. 일하고있는데 바로위에서 큰소음이 계속들리면 정말짜증납니다. 다른동네서도 전투기소리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축구 경기장에서 응원소리가 시끄럽다 한다면.. 안타깝네요 그냥 즐기세요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한 맘으로 .. 삶이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