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1번 2번 출구사이 과일가게 통행불편
생기지 몇달 쫌 안된곳인걸로 압니다. 이수역 1번 2번 사이에 가건물하나 생기더니 과일야채를 싸게팔고있어서 사람들이 워낙 많은데요. 문제는 이쪽 간이매점도 있어서 길도 워낙좁은데 좌판을 길 절반이상 깔아놓고 물건고르는 사람, 계산하려는줄이 길을 완전히 막아버려서 매번 통행에 불편을 느낍니다. 아래 사진보시면 자전거 한대도 못지나갈만큼의 길막이 거의 매일 벌어지구요. 양쪽에서 길 지나가려면 한쪽이 갈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유모차나 야쿠르트 카트, 전동휠체어는 지나가기가 매우 어려워요.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보다못해 민원신고 했는데 좀처럼 개선이 되지않아 담당부서 직접 통화해보니 여기가 이미 서초 구청쪽에서도 상습 민원으로 인지하고 있는 곳이고 구청에서도 골칫덩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수시로 매일 단속을 하고 있으나 단속때만 잠깐 치우고, 단속반이 물러가면 다시 좌판깔고 영업중이라네요... 여기가 가건물에 사업자등록도 안돼어 있어서 과태료 처분도 안되고 강제집행(?)을 하려고 해도 재산가치가 적어서 어렵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그냥 불법영업인데 구청쪽에서도 답답하지만 뾰족한수가 없어 계속 지켜만보고 있다는데.. 이미 시민불편이 있음을 알면서도 불법으로 배짱장사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나네요. 구매한적은 없지만 다같이 불매운동이라도 해서 몰아내야하는건지.. 자체적으로 매대를 안쪽으로 들인다던지 줄서는 사람들을 통제한다던지 등의 통행불편을 끼치지 않으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요. 당근이웃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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