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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건사고

살다살다

4년 만나고 4월에 헤어졌는데 7월에 예물 시계 파는게 올라오더니 ... 그래도 설마 했는데 실내 웨딩촬영 사진이 .. 이래 저래 날짜를 계산해도 나랑 만나는중에 바람을 폈단 소린데 하 그 부모도 헤어지기 일주일전에도 나랑 밥먹고 술마시고 했는데 어이가 없네요 4월29일에 헤어졌는데 6월3일에 예물 구입이라니 그럼 진작에 상견례까지 했단 소리인데 하 올해 결혼하자고 둘이 작년부터 예식장 정보 주고 받고 했었는데 그 결혼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렸나 봅니다. 친인척들에게 인사까지 시켰는데 농락당했단 사실에 참 동생이랑 둘이 정신병 이력있고 동생은 군대 강제 전역당하고 둘이 하늘궁 가입해도 안고가려했는데 이런 친구가 연신내 구산 응암 라인에서 고등학생 영어 가르치고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시킬지 응암동 사는친구라 응암동 싫어지네요 ㅜㅜ 헤어지고 멘탈 잘 추스리고 있었는데 웨딩사진에 다시 흔들리네요 4년 초복 중복 말복때 항상 4식구 삼계탕 가져다주고 설날 추석 음식 챙겨주고 자차가 없어서 버스로 ... 이게 다 모한 짓이였는지 정말 잘했는데 트집 잡더니 왜 헤어졌나 4개월을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답을 결혼하려고 일부러 트집을 잡았다라는 생각에 참 만날때마다 매번 작은거라도 선물해줬는데 신발도 1년에 하나뿐이 없어서 매년 커플신발 하나씩 샀는데 하나사면 앞전 신발 버리는 ㅡㅡ 내가 사준 가방 지갑 운동화 옷 입고 바람폈을 생각에 휴 한심하네요 이제 40줄이라 누구를 또 만날수있을지... 31살인 어린 친구에게 이쁘지도 키가 크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친구인데 처음 만날때 자기 딸 뒷바라지 햐주길 바란다는 그 엄마에 말에 속으로 한숨만 쉬었지만 생일날 돈 드리고 일본여행 경비 100만원드렸을때도 그 엄마는 다른 남자 만나고있는걸 알았을텐데 ... 그렇게 응암에서 다른동네로 이사 안간다더니 신혼집도 그 근처로 구한거 같은데 참 사람이 어쩌면 이럴가요 참 할말은 많은데 화가 나네요 식장가서 신랑에게 다른 사실도 말하고 싶지만 천성이 악하지 못해서 더 화가네요 휴 머리에 아무 생각도 안나는 #응암역 #고등영어 #영어학원 #바람 #결혼 #웨딩사진 #결혼사진 #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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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명 참여·복수선택 가능
  • 남자에게 말 한다57%
  • 그냥 모른척한다43%
조회 840
댓글 정렬
  • 양평제2동·

    말 하세요! 그 남자에게 선택할 기회를주세요. 헤어질 수 있지만 뭐 그렇게 끝이 드럽게 헤어지는지..양다리 같은데 그 남자한테 할말 다 하세요. 홧병 안생기게

    • 제기동·

      참 답답하네요 확실해지니 머리가 멍하니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휴 사람이 어찌 이럴수가 있죠 드라마에서나 나올 이야기가

    • 양평제2동·

      결혼했다가 이혼도 하는데 차라리 잘됐다구 생각하세요ㅜㅜ 그러구 가서 얼마나 잘사나 두고보자😡

    • 제기동·

      휴 4년에 시간이 너무 기네요 이건 모 사람을 이리 기만을

  •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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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기동·

      네 저 하나면 그럴텐데 친척들까지 보여줬으니 사람을 어찌 저리 속일수있나 싶네요 하

    • 제기동·

      네 다시 마음 다잡아야죠 너무 괘씸하네요 그 집안 자체가

    • 망원동·

      말하지말고 방생 못하게해요. 그런 여자는 또 바람피게 되어있어요. 똥피해갔다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 제기동·

      그래야겠죠 하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제기동·

      초반에도 바람 의심하고(그땐 물증을 못 잡아서) 헤어졌는지 그후에는 잘하다가 또 바람 의심스럽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런 결과가.... 생각해보니 딱 중간 1년~1년반만 잘했네요

    • 제기동·

      휴 너무 크네요 머리가 멍하고 가슴은 답답하고 저도 사람 본다 자부했었는데 ㅜㅜ

  • 송정동·

    어쩔

  • 망원제1동·

    이쯤에서 좋은 추억, 혹은 교훈이었다 생각하시고 털어내세요 계속 얽매여계시면 님의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 제기동·

      알지만 말 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부모들도 그렇고 진작 상견례했을텐데 알면서도 저한테 받아먹고 내색 안했다는거에 치가떨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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