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동에세서 기흥역까지 하천변을 걷는데 어제는 뱀을 두번이나

어제 저도 하천뛰었는데대박

음...자연이 살아숨쉬는 좋은 동네라고 생각하죠 모 ㅎㅎ 아마 그 녀석이 더 혼비백산했을걸요 ㅎㅎ

거기 원래 뱀 많아요.

어후 지금까지 마주친적 없었는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동면을 안하나요? 저도 여름에 기흥역 근처 하천 트랙킹걷다가 엄청 큰 뱀 봐서 아직도 근처 갈때마다 긴장되는데요ㅠ 아직도 있다니!!!

잡아서 키우셔야죠 라고 할 뻔

가끔 뱀 나와요~ 수달도 한 번 본적있고 고라니도 가끔 있고~ 무서울수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동네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의미아닐까요 ~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뱀이다~

헐 뱀이라뇨 ㅠㅠ 애들한 위험할수있겠어요

앗 뱀 너무 싫어요 저희엄마 새끼뱀한테 물리셔서 엄청고생했어요 조심하세요

저도 새벽에 동영상찍어놧습니다 무섭... 가까이 가니 하악해요

보면 제가 잡아야것어요

저도 매일 상하동에서 강남대 걷는데 아직은 못만났는데 무서워요ㅜㅜ

우리동네는 쥐랑 뱀은 고양이들이 다 잡던데 ㅎㅎ

용인시청 만원실에다 전화 해야 할듯 아이들도 다닐텐데 혹시라도 독있는 녀석이면 큰일 아닐까요

아마 겨울잠에 들어가기전에...준비하려는것 같습니다. 식량도 많이 비축해야하고, 몸도 만들어 나야해서...다들 조오심해야 합니다.^^

용인 경안천에는 고양이 풀어놨도라구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 ㅎㅎ

우선 다친곳 없으셔 다행이고 놀라셨다니 얼마나 깜놀 하셨을까 그 마음 이해 갑니다 하지만 뱀이 있다는것은 그만큼 우리가 산책하는곳도 자연환경이 좋다는 의미이겠지요 우리가 조금 더 조심하면서 그 아이들의 생존권을 지켜주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지구는 모든 동식물이 어우러질때 우리 인간도 살기 좋은곳이라 생각 됩니다

전 아이랑 산책하다 서서 오리 구경하는데 제가 뱀을 밟고 있었어요~ 뱀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도망갔네요ㅋ ㅋ

우리가 편리함을 위해 그 들의 보금자리을 뺏았었으니까 어찌하리오리까 서로 공생 하며 우리가 조심해야겠지요

원래 자주 나와요...

길 위로 올라왔어요?

119연락하면 와서 잡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