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취업해서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사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2년6개월만에 그만두네요 부모님 집으로 내려가고싶은데 걱정하실까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그만뒀다 말도 못하고 원룸 계약은 1년반 이상 남은 상태 열심히 돈 모아서 보증금 500 짜리에서 2000 짜리로 이사오고 했는데 ㅠ 아껴쓰면 1년정도는 지낼 현금은 있지만 + 실업급여.. 밥 먹고 숨만 쉬어도 고정지출이... 에휴 다신 이쪽 계통에선 일하긴 싫고 자격증 준비 부터 다시 첨부터 다른 직종으로 구직할 생각에 두렵고 답답하고 너무 슬프고 답답해서 그냥 익명으로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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