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건물 아시는분....
이건물 많이 본 건물인대 혹시 아시는준 있을까요?
수내3동·일반·얼굴 보면 그게 다 풀릴 정도로 친구가 너무너무 좋아요 하나뿐인 친구인데다 저랑 정말 모든게 잘 맞는 친구라 잃기 싫어요 근데 요즘 들어 또 손절 고민을 하고 있어요 게임도 별로 안 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즐겨 하는 게임이라 해봤자 캐릭터 키우기, 꾸미기 이런건데 친구가 하도 졸라대서 오버워치, 롤 등을 시작했어요 방법도 안 알려주고 무작정 시작해서 공략법도 제가 다 혼자 찾아서 배우려 했구요, 좋아하는 게임도 아닌데다 못하기도 너무 못하니까 진짜 하기 싫었는데 친구가 즐거워보여서 그냥 참고 했어요 하루종일 전화하면서 게임하고, 할일 때문에 전화 잠깐이라도 끊으려 하면 엄청 서운해 해서 쉽게 못 끊어요 그런 문제로 다툰 적도 있었고 제가 진지하게 말도 해봤는데 고쳐지진 않네요 오늘도 항상 그랬던 것처럼 피시방 가서 게임 하는데 제가 너무 못하니까 정색하고 답답해 하더라구요 근데 그 게임 친구가 하자고 졸라서 제 돈 내고 깐 거예요 뭔가를 해줘도 만족을 못하니 점점 정 떨어지고 힘드네요.. 입 아프게 여러번 말을 해야 고칠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해서 하나가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또 다른 하나가 문제고 그래서 그걸 또 고치게 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고… 이게 계속 반복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어디다가 말하고 싶어도 뒷담이라 할까봐 말도 못 꺼내고 여기에서라도 털어놔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는 언제 만나도 불편하거나 부담이 없어야 친구입니다. 10년 만에 만나거나 10년 만에 연락해도 “오랜만이다” 하면서 “밥이나 먹자” “그 동안 어떻게 지냈냐” “별 일 없냐” 하면서 편하게 물어 볼 수 있는 게 친구죠.
끌려다니면 아닌겁니다. 집착을 버리세요.
고등학생? 중학생? 학교친구를잘사귀어야 하는데 그친구는글쓴이를 무시하고있는거같아요 아니 우습게생각하고있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그친구한테끌려다니지말고 적당히거리를두고 글쓴이의확고한모습을 보여줘야해요
고민하다 풀리다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큰손해입고 상처받을거같네요.. 경험상..
친구는 서로 취미생활 비슷해야되요 예를들어 난 술 안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알콜증독 같이 술좋아하고 난 파스타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순대국밥 소주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고 내 할일을 제대로 못해요 두가지가 있어요 1. 거리감두고 만나시던가 2. 단칼에 냉정하고 짤라버리던가 전 2번으로 했어요 전 냉정한 사람은 아닌데 사람을 조심해야되고 사람이 무서워요
친구 질질 끌려다니지 마세요 ㅠㅠ 게임 관심없고 그 친구는 게임좋아하고 대화가 게임 이야기하고 난 재미없고 서로 맞지 않네요 ㅠㅠ
지금은 관계 유지가 어찌저찌 되더라도 결국 나중에도 비슷하게 힘들거에요. 저도 손절한 친구있는데 벌써 십년이 지난 일인데도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결론은 친구로 지내기 힘들고 제가 괴로울 것 같다는거에요.
저도 손절한친구 생각날때 있는데요 안부전화할까? 했는데 제가 전화하면 친구가 착칵할꺼 같고 대화가 배가 물로가야되는데 산으로 갈까 안했어요 생각나는건 미련이 있어서요 버리세요
엔젤님 말씀 공감되네요. 다른분들도 말씀도 공감되구요. 제가 받은 상처에 미움도 여전히 남아있어서 가끔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이 문제가 과거보다 치유되고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사람은 바뀌지 않고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닌거 아시죠?
죄송합니다 전 새로운 사람이랑 안놀아요 ㅋㅋ 나이 저랑 맞지 않으실꺼예요 ㅋㅋㅋ
솔직히 얘기해요 너의 이러한 성격이 나를 힘들게한다구
걍 손절 추천드려요 ㅋㅋ 본인만 피곤
인간관계는 평안 한가? 불편한가? ✔️ 체크해보세요 평안이 없고 선한영향력이 아닌 불편감이 계속되면 관계를 정리해야합니다 평안한가? 그게 아니면 빠져나와야합니다 단호하게 뒤도 돌아보지마세요
제가 보니 모든게 잘맞는다고했는대 아닌거 같아요 친한친구라고 생각해서 나와 모든게 맞는다면 더 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어느정도는 서로 양보하는것도 있어야하는대 너무 일방적이고 또 그게 싫고 불편하다면 친구가 아닌거져 다른 친구분들도 한번 사귀어봐보세요 어린 학생이시면 얼마든지 앞으로 좋은 나날들이 많은대 이 친구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자나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걸 추천드려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게 좋은관계의 첫단계입니다.
친한친구를10년만에 보니 얘가 이런사람이였구나 세월따라 멀리가벼려서 못보고 허망한친구관계를 오늘글과함께 생각합니다 ^^ 빛난눈동자에 근심띠운모습으로 친구 내친구 어이 이별할거나 친구 내친구 편히 가시요^^ 35살에 죽은친구를생각하며 중학음악시간에 배운 이별의노래에서
댓글들을 보니 이 말이 없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꼭 해드리고싶어요! 그 친구가 정말 많이 좋으셨죠?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요ㅠ 많이 아껴주고 애정한 그 마음을 버리기 쉽지 않으실거라 많이 고민스러우실거 같아요ㅠㅠ 글쓴이분은 충분히 노력하셨으니 그 친구랑 지내며 즐거웠던 기억만 가지고 조금씩 멀어지시면 좋을듯 해요.. 그 친구가 아니더라도 조만간 글쓴이를 아껴주는 글쓴이와 비슷한 친구가 생길거에요!^^
10대의친구 20대 30대... 환경에따라 다 달라지더라고요 10대에 하나뿐인 친구니 어쩌겠어요 손절까지는 아니고 취미가다른걸 어찌하겠어요 그렇다고 친구아닌것은 아닌데 이렇게 저렇게 재미나게 노세용 취미는 취미맞는친구랑 하는게 좋아요
이건물 많이 본 건물인대 혹시 아시는준 있을까요?
수내3동·일반·아이가어려서 제가 파트타임만하고 있는 상태인데 남편은 늘 제가 돈을 많이쓴다고 하는데 사실저한테 쓰는돈은 거의 없고 아이들병원비식비생활용품사는건데 많이쓴다고하는데 매번 돈때문에 자꾸싸움 일어나네요. 좋은방법없을까요?
백현동·고민/사연·ㅠ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정자1동·동네사건사고·이거뭘까요? 당근님들은 섭섭한 감정 어떨때 느끼세요? 그리고 어떻게 감정정리를 하실까요? 많은사람들의 다양한생각 알고싶습니다
서현동·일반·안녕하세요~ 신현동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혹시 신현동에서 율동공원 가는 샛길은 없을까요? 운동하러 율동공원 가려고 하는데 차를 가지고 가자니 주차비가 애매하고.. 걸어가자니 태재고개까지 내려가서 가는 길로 안내를 하더라구요.. 인도도 없어보이구요... 보니까 영장산길3구간 으로 들어가는 샛길이 있어보이는데... 입구를 못찾겠습니다...ㅠㅠ 태재고개까지 내려가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신현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