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할 때 동네알바라도 꼭 조심하세요

당일에 갑자기 해고를 했으면서 내가 언제? 라며 신고를 해도 인정을 안 하시니 해결도 안 됩니다…ㅠ 여러명이 지금 인정이 안 되어 포기하고 있어요

저도 그런적많아요

인정 안 하시는 경우 있으셨나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ㅜㅜ

그냥신고하는수밖에없어요. 국민신문고요

업주, 알바입장은 다릅니다 잊고사심이 좋을듯요

새로 생긴 곳이라 오픈멤버였는데 좀 그렇더라거요ㅜㅜ

저도오픈멤버였는데 나가게하려고 배송으로갔는데 배송도안시키고 하는거왜에 다른거시키고 못쉬게하네요

논공에 다른 곳도 이런 사람 있나요?

알바하는 날이 아닌 날 갑자기 연락하여 대타 부탁하시거나 당일 알바시간 직전에 통보해도 지각 안 하고 갔습니다 ㅎㅎ 일하고 있을 땐 폰도 잘 안 하고 급한 연락만 봤으며 그 시간대에 연락한 내용들 보면 우리 가게 너무 바쁜데 너네쪽도 그래? 이거거나 화장실 너무 가고 싶은데 주문이 자꾸 들어와서 가지를 못 해 이게 끝입니다 주문이 다 빠진 시간대에는 부족한 재료 채우기, 봉투 미리 접어두기, 홀 바닥 한 번씩 쓸기, 더스트박스 닦기, 음료 버리는 곳 알코올 뿌리고 닦기, 설거지 다 된 컵도 다시 확인 후 설거지하기 등등 계속해서 움직였으며 겨우 쉬는시간이 생겨도 앉아있지도 않았으며 화장실도 못 갔습니다 지각도 싫어서 근무 시작 10분 전에 무조건 도착하였으며 늦어도 5분 전에 도착하여 빠르게 옷 갈아입은 후 알바하는 시간이 되기 전부터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누구도 알바하는 날 지각하지 않았으며 화장실 가는 것도 서로 눈치를 보면서 겨우 갈 정도로 다들 일 열심히 했어요

감사합니다!

ㅁㅅㅌㅊ입니다

논공 ㅁㅅㅌㅊ

신고했으나 사장님이 인정을 안 하셔서 해고통지로 처벌이 어렵다는 말 들었다고 합니다ㅜ 본사에도 건의하였지만 해당 알바생에겐 대신 죄송하다며 어떤 걸 원하시냐 하셔서 우선 사장의 사과를 받고 싶고 그 뒤에 복직을 하건 합의하고 싶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사를 받으면서 알게된 점은 사장에게 이런 말이 문의가 왔다고 알려드리곤 이 문의는 사장과 알바생의 문제라 해당 가게 사장한테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 알바생과 사장님의 문제는 해결 됐나요?

안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알바생은 사과만 하신다면 다시 복직하고 싶은데 연락조차도 없으시고 신고로 조사를 받아도 신고를 했다는 게 서운하다 하지만 난 그런 적 없다 라며 인정을 안 하셔서 조사만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굳이 다시 복직을 하고싶나요 일힐때 천진데 거기 꼭가야할이유가???

사장만 아니면 다 좋았습니다 일도 괜찮았고 전 그 일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번 마주치는 손님과도 친해졌으며 배달해주시는 분들도 늘 칭찬해주시고 잘 챙겨주셨어요! 단골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었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친했으며 배달원분들도 친해 항상 오시면 소소하게 이야기도 나누거나 장난치시기도 하시면서 전 좋은 일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장과 마지막에 그렇지만 않았다면 전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닐 생각 있었습니다 하우리 님께서 다신 다른 댓글도 봤는데 전 유독 심하게 당해 다른 타임에 일하는 친구들도 이정도면 사장이 너 싫어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고 그날 있었던 일을 바로바로 지인에게 말하는 편인데 지인도 미움받고 살고 있냐 했습니다.. 지인이 말로만 들으니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하다 하여 전화 받은 상태로 카운터 밑에 두고 일했는데 퇴근할 때 너 진짜 고생한다 라고도 하였고 홀에는 손님이 없고 배달들만 있을 때도 언제 주문이 들어올 지 몰라 화장실 문 열었다가도 다시 주문 받고 하느라 화장실을 못 가 화장실 가고 싶다는 말만 남긴 적도 꽤 있었습니다ㅜㅜ..

본문 내용으론 지인께서 겪고당한 것같은데 윗글은본인이야기네요 그냥 다잊으시고 다른일자리찾으심이사회생활 만만하게보면 큰코다쳐요 주어진일 책임감가지고 잘하시연됩니다 입장바꿔생각해보셨음합니다 넘욕하지말고

사장이나 알바분이나 같은 마음이라생각듭니다

같은 마음일 순 있겠지만 적어도 한 번쯤은 먼저 대화하자 하여 서로 오해가 있다면 오해를 풀고 각자 잘못한 점이 있다면 사과하여 좋은 쪽으로 풀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요? 그저 난 그런 적 없어 마인드로 여러 알바생을 갑자기 마감 시간에 해고 시키거나 타시간대 알바생을 같은 알바생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 얘는 이래서 별로고 쟤는 이래서 별로다 진짜 마음에 안 든다, 걔가 시간대를 이렇게 바꿔달라고 하는데 일 못 하는 애가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험담을 하는 게 정상일까요? 순간적인 화로 사회초년생들에게 그런식으로 행동하곤 뒤에선 전 그런 적 없습니다, 왜 그러는 건지 속상합니다 라고만 하면 진짜로 뒤에서 욕 먹고 해고까지 당할 아이들은 얼마나 속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