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밥 같은 고산역 마실보리밥 뷔페
정말 무더운 2024년 여름을 뒤로하고 6개월여만에 찾아간듯 합니다. 아내와 오랜만에 들렸던 마실보리밥.. 11시 5분쯤 가니 준비가 늦었다고 미안해 하는 사장님. 나물등 국산 좋은 재료 쓰시는데.. 조미료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반찬이 모두가 깔끔하고, 좋은재료인게 느껴진다. 집밥 먹는 느낌, 건강식 먹는 느낌으로 다녀왔다. 나도 사실 최애 음식이 돼지국밥, 수육에 소주한잔 하는게 제일 좋은 사람이라.. ㅠ 집밥, 건강식 생각나면 가끔 들린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고, 변함 없는듯 하다. 그런데도 사장님은 계속 스스로 발전해 나가려는듯 하다. 직접 먹어보고 맛이 없는거 같다고 하시는. 이렇게 저렇게 더 맛있는걸로 바꿔 보신다고 늦었다고 하신다. 좋은재료 좋은맛. 언제나 웃으며 반겨 주시는 사장님. 시레기 국과 강된장국. 반찬만 17가지다. 쌀밥, 찰밥과 보리밥, 현미밥이 나올때도 있는듯하고 일찍 가면 강황밥도 있고 반찬 포장도 했다가 한동안 안했는데 다시 하신다고. 이걸로 두끼는 가능 할거 같다. 아이 과외샘 오셔서 드시고 반찬포장 해갔는데 두끼 드시고, 엄마밥 맛이었다고. 평일만 11시부터 14시까지 하시는 주말 X, 휴일은 X 건강한밥. 엄마밥, 신선한 재료 생각 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정말 좋은재료이고, 자극적이지 않고, 7천원에 대접 받는 느낌이었는듯 합니다. 반찬, 17가지, 시레기국, 된장국 포함하면 19가지, 참기름, 구수한 숭늉도 있고요 사장님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저는 틈틈히 집밥 생각 날 때, 근무 맞으면 들릴게요. 마실보리밥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072-9 https://naver.me/xmtFb5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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